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2일 벼멸구로 크게 피해를 입은 임실·순창지역을 찾아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관련 기관에게 신속한 후속조치를 요청했다.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벼에서 발생하는 벼멸구는 해외에서 기류를 타고 국내로 날아오는 해충이다. 보통 장마기간인 6월말에서 7월
전북 진안군이 올해 시범실시한 ‘농작업 환경개선 수경재배 전환사업’으로 상추 생산성이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진안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기존 하우스 내 흙에서 재배하는 방식을 허리높이의 인공베드를 설치해 수경재배로 전환한 방식으로, 양액기를 통해 작물의 뿌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16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6분께 군산 십이동파도 남쪽 7.5㎞ 인근해상에서 어선(35t급)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당 어선에는 8명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해경은 헬기·함정·구조대를
중학교 동창생을 폭행해 '식물인간'에 이르게 한 20대에 대한 항소심 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피해자 어머니가 가해자의 반성문으로 꼼수 감형을 막아달라고 국회에 청원을 했다.12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 피해자의 어머니는 '부산여행 동창생 폭행 식물인간 사건 관련
전북 전주시는 인구 1만 명 미만의 소규모 행정동인 금암1·2동에 대한 행정구역 통폐합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앞서 시가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지방자치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7월 5~23일 만 19세 이상 금암1·2동 주민 7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
전북 군산에서 60대 남성이 카페 건물에 고의로 불을 질러 크게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11일 전북 군산경찰서와 군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3분께 군산시 나운동의 한 카페에서 A(60대)씨가 불을 질렀다.불은 20분여만에 진화됐지만 A씨가 전신에 3도 화상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전주지방법원과 경매 토지의 고정밀 지적정보 제공을 위한 시범사업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앞서 LX공사와 전주지법은 '경매 토지에 대한 정확한 토지정보 제공 등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LX공사는 전주 지역 감정인과 협
술집에서 싸움을 벌이다 상대방을 때려 숨지게 한 50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A(50대)씨에 대해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A씨는 지난 8일 오전 5시57분께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의 한 술집에서 손님인 B(40
술집에서 싸움을 벌이다 상대방을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상해치사 혐의로 A(5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5시57분께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의 한 술집에서 B(40대)씨와 싸우던 중 그를 숨지게 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경찰에 재차 불려왔다.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5일 정 시장에 대해 피의자 신분으로 2차 출석을 요구했다. 정 시장은 이날 낮 12시 40분께 경찰에 출석했다.정 시장은 지난 2018년 치러진 6·13 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태국 이주사건과 관련해 법원이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의 공판기일 전 증인신문에 대해 문 전 대통령에게도 기일통지를 보냈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 대통령비서실 A행정관에 대해 공판기일 전 증인신문이 오는 9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다.공판기일 전
전북 남원시가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정문화유산 보수정비사업'과 관련해 전북도기념물인 '남원 초촌리 고분군'에 대한 발굴조사 현장설명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시는 남원 초촌리 고분군의 학술적·역사적 가치를 규명하고 향후 초촌리 고분군 사적지정을 위한 자료확보를
"문다혜씨는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될 때쯤 제주 생활을 정리하고 떠났습니다. 그 뒤로 소식은 몰라요."마을주민들에 따르면 문다혜씨는 2016년도 이후 수개월간 이 별장에서 생활하던 중 문 전 대통령이 대선에 출마하자 제주 생활을 정리했다고 한다.이후 태국과 청와대에서 생
기관의 눈을 피해 암호화폐 채굴을 자행한 한국식품연구원의 실장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완주경찰서는 업무상 배임, 절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식품연 소속 A실장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A실장은 지난해 2월27일부터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옛 사위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딸 다혜씨의 압수수색 영장에 문 전 대통령을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파악됐다.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한연규)는 지난달 30일 다혜씨의 서울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면서 영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