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퇴임을 한 달 앞두고 '북악산 완전 개방' 약속을 지켰다.문 대통령은 북악산 남측면 전면 개방을 하루 앞둔 5일 오후 1시55분부터 1시간 30분 가량 김정숙 여사와 함께 북악산 성곽 남측을 산행했다.북악산 남측면은 오는 6일 전면 개방된다. 2020년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이창용(62)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裁可)하고, 오후 5시30분께 국회에 제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출입 기자단 공지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국정 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소폭 올라 48.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득표율(48.56%)을 회복한 수치다.리얼미터는 미디어헤럴드 의뢰로 실시한 3월5주차(3월28일~4월1일) 주간 집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제주 4·3 추념일 맞아 "아직 다하지 못한 과제들이 산 자들의 포용과 연대로 해결될 것이라 믿는다"며 "다음 정부에서도 노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는 바람을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74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 임기 종료를 앞두고 4성 장군 인사를 추진하는 움직임을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중단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가 하면 단행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30일 청와대와 군 등에 따르면 4성 장군 인사를 위한 물밑 작업이 진행되는 정황이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우여곡절 끝에 성사된 윤석열 당선인과의 만찬 회동을 위해 집무실 밑까지 마중나가 기다리는 것으로 극진한 예우를 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58분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여민1관 3층에서 1층까지 내려와 윤 당선인 측 일행을 직접 맞이했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대선 이후 19일 만인 28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 회동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예산 등을 면밀히 살펴 협조하겠다"고 말했고 이에 윤 당선인은 "청와대 시대를 꼭 마감하고 싶다", "잘된 정책은 계승하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가 윤석열 당선인 국정 수행 전망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높다는 여론조사가 28일 나왔다.문 대통령은 2주째 상승세를 보이며 46.7%를 기록한 반면, 윤 당선인은 2주째 하락세를 나타내 46.0%에 머물렀다.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인사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간 회동이 오는 28일 전격 성사됐다. 대선 19일 만으로, 역대 대통령과 당선인 간 회동 중 가장 늦은 만남이 됐다.이번 회동이 성사되기 까진 우여곡절이 많았다. 인사 문제를 놓고 양측이 불신만 쌓은 데다 청와대 용산 이전의 안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5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첫 통화를 하고 "북한의 심각한 도발로 인해 한반도 및 역내 긴장이 급격히 고조돼 국민적 우려가 크다"며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실현과 한반도 정세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5월10일 취임 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의 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집무를 보면서 위기시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지하벙커)가 아닌 이동식 국가지휘통신차량(국가지도통신차량)을 이용할 방침인 것으로 24일 확인됐다.청와대 이전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관련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국제사회에 약속한 대륙간 탄도미사일 발사 유예를 스스로 파기한 것"이라고 규탄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서훈 국가안보실장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한국은행 총재뿐 아니라 감사원 감사위원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까지 '패키지' 인사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위원에 대한 인사권을 두고 청와대와 윤 당선인 측이 갈등을 겪고 있는 와중에, 패키지 인사까지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문 대
법무부장관의 수사지휘권 폐지, 독립적 예산편성, 직접수사 범위 확대 등을 놓고 법무부와 대검찰청이 상반되는 입장을 내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24일 양측으로부터 각각 업무보고를 받는다.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날 서울 중구 통의동 사무실
청와대는 21일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 계획에 대해 "새 정부 출범까지 얼마 남지 않은 촉박한 시일 안에 국방부와 합참, 대통령 집무실과 비서실 등 보좌기구, 경호처 등을 이전하겠다는 계획은 무리한 면이 있어 보인다"며 공식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