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 부천 경계인 굴포천에서 2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 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7일 인천삼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7분께 삼산동 325-1 굴포천에서 사람으로 추정되는 머리카락이 보인다며 행인이 112에 신고했다. 발견당시 이 남성은 검
인하대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 사업’ 4개 분야에 선정돼 총 32억원의 지원금을 받아 사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인하대는 ▲이차전지산업 기술인력양성사업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 ▲공간정보 혁신인재 양성사업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
출동한 경찰관을 둔기로 위협하고 평소에도 빌라 복도에서 행패를 부린 50대 남성이 구속됐다.인천 서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A(50대 중반)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소병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인하대병원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현지에서 ‘우즈베키스탄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구축 사업은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기업들이 우즈베키스탄 국가 차원의 의료정보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내용이다.한국산업
미국에 있는 친척을 통해 다량의 대마초를 밀수한 30대 택배기사가 세관 당국에 붙잡혔다. A씨가 국내에 밀수하려던 대마 양은 3200만원에 해당하는 많은 양인 것으로 조사됐다.30일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미국에 있는 사촌동생을 통해 대마초 1126g을 인형 속에 숨겨
인천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비로 인한 피해가 곳곳에서 잇따라 발생했다.30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 기준 소방당국에는 강한 비로 인한 피해 신고가 87건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명구조 1건을 비
해양경찰이 서해공무원 피살사건 수사결과를 번복하는 과정에서 윤석열 정부가 개입했다는 더불어민주당 측의 주장을 일축했다.해양경찰청은 “지난 6월 16일 최종 수사결과 발표 전에 국가안보실과 최종 수사결과를 조율했다는 내용과 관련 국가안보실에서 지침을 받은 사실
생후 4개월 아기의 얼굴에 순간접착제를 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9단독 정희영 판사는 특수상해 및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33·여)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재판부는
인천대입구역에서 서울 도심을 관통해 남양주 마석역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건설사업이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본격 추진된다.기획재정부는 28일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최상대 제2차관 주재로 '2022년 제2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제안한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 사이의 수도권 3자 협의체 구성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오 시장은 27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과 만나 수도권 3자 협의체 구성에 대해 논의했다. 면담은 유 당선인 측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인터넷에서 알게 된 남성들을 불러 자기 여자친구인 20대 여성을 함께 성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중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특수준강간 및 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 수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A씨
인천의 유흥주점에서 60대 업주가 사망하기 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중국인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구속됐다.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이규훈)는 준강간 및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중국인 A(3
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한 치안감 이상 간부들이 24일 서해 피격 공무원과 관련 종합적인 책임을 통감하면서 사의를 표명하자 해경 내부에선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번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로 받아들여야 한다’라는 의견과 ‘지휘부의 일괄 사퇴가 바람직한 모습은 아
문재인 대통령 정부 당시인 2020년 9월 '서해 피격 해수부 공무원 사망사건'과 관련, 당시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월북의도를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는 수사결과가 나왔다.이는 해경이 2020년 9월21일 사건이 발생한 지 2년7개월 만에 중간 수사결과를 번복한 것
중국을 오가며 신체 특정 부위에 금괴를 숨겨 밀수입·밀반송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이 약 30억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인천지법 형사1단독 오기두 판사는 관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3)씨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6200만원을 선고하고 추징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