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지난해 11월 이어, 6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았으나 5·18유족과 시민단체 등의 반발로 또다시 '반쪽 참배'에 그쳤다. 지역에서는 윤 후보의 참배 무산에 대해 "당연한 저지"라고 옹호의 입장이 있는가 하면, 보수결집 등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대장동 개발 로비 의혹이 제기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이 구속된 데 대해 "50억 클럽 곽상도 구속영장 발부, 대장동 게이트 실체(가) 드러났다"고 말했다.송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이 전하며 "국민의힘당은 50억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설 연휴 이후 첫 지방일정으로 제주를 5일, 광주 6일에 찾아 표심 잡기에 나선다. 호남의 경우, 작년 11월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후, 공식적으로 세 번째 방문이다. 국민의힘 역시 보수의 불모지인 호남에서 '20% 지지율'을 잡기 위해 당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4일 기초지방자치단체 단위별 공약인 '우리동네공약' 및 농정 비전을 발표한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1시30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대통령 선거 사상 최초로 기초지자체 단위까지 공약을 발표하는 우리동네공약 언박싱데이를 진행한다. 그는
미국에서 북한에 대응하는 외교 연합을 재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3일(현지시간)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 정례 브리핑 질의 과정에서다.이날 국무부 정례 브리핑에서는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관련 제재 등 대응 방침에 관한 질문이 나왔다. 지난 1월 초부터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이재명 대선 후보의 경기지사 재직 시절 배우자 김혜경씨가 소속 공무원들에게 사적 심부름을 시키고 법인카드를 유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수사를 촉구하자, 윤석열 후보 배우자 김건희씨에 대한 수사부터 제대로 해야 한다고 맞섰다.송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2일 아내 김미경 교수, 안설희 박사와 함께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의료자원봉사에 나섰다.안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가족과 함께 2시간 동안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했다.안 후보와 김 교수는 외동딸인
신학대학교 교수 및 신학자 28인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둘러싼 '역술', '무속' 논란을 비판했다.채수일 한신대 전 총장, 이정배 감신대 전 교수, 정종훈 연세대 교수 등 28인은 지난달 30일 '사이비 주술 정치 노름에 나라가 위태롭다'는 성명을 통해 이같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일 임인년 국민과의 약속으로 "먹고 사는 문제 해결하는 유능한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힌 뒤 "오직 민생, 오직 국민이라는 자세로 민생을 살피고 경제를 살리는 정치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겠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설날인 1일 "평화는 구걸하거나 말로만 외치는 것이 아니라, 힘이 뒷받침되어야 우리가 바라는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을 이룩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윤 후보는 이날 인천 강화군에 위치한 강화제적봉평화전망대를 찾아 "평화통일은 우리에게
북한이 지난 30일 발사한 미사일은 지대지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화성-12형이라고 31일 발표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전 "국방과학원과 제2경제위원회를 비롯한 해당 기관의 계획에 따라 1월30일 지상 대 지상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화성-12형 검수 사격 시험이 진행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7일 서해상에서 북한군 피격으로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아들이 진실을 밝혀달라는 호소 편지를 보낸 것과 관련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의 자료를 모두 공개하고, 북한에 의해 죽임을 당한 고인의 명예를 되찾아 드리겠다"고 다짐했다.윤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6일 "새정부 출범 1년 안에 책임있는 재정 준칙을 마련해 국가 채무를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윤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빠르게 늘어나는 국가채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며 이같이 적었다.그는 "통합재정수지가 2019년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측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간 양자 TV 토론 방송을 중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26일 법원이 받아들였다. 이 후보와 윤 후보는 "다자토론도 상관 없다"며 설 연휴 기간 토론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이 후보는 이날 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25일 "체육단체 통합 이후의 체육정책들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안 후보는 이날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체육인대회에 참석해 "지난 10년은 체육인들에게 깊은 상처와 고통의 세월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박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