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2024년 4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국제연합(UN)은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고령자 인구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한다.19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에
우리나라 불교 현실을 고발하고, 개혁을 요구하는 종교 영화 '깨진바루'가 관객과 만난다.오는 6월 7일 오후 5시20분 CGV피카디리 극장에서 '깨진바루'(기획·제작 케이케이시네마㈜, 감독·시나리오 김행수, 주연 김강일·윤승원)가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 특별전에 초대돼 상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관련 수중 수색 지시를 둘러싼 지휘부의 진실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채 해병 소속 부대의 대대장과 상관인 여단장에 대한 대질조사가 시작됐다.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9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해병대 제1사단 제11포병대대장과 7여단장을
경북 경주시는 전기 이륜차의 배터리 규격 표준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제조업체마다 제각각인 배터리 규격을 통일해 정부에 제안하고 충전이 아닌 교환방식으로 배터리 공유시대를 열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는 경북테크노파크와 표준 제정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사업비 2억
전북 진안군은 진안고원 행복상품권 가맹점 773개소에 업체 경영에 도움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8일 밝혔다.안내문에는 진안고원 행복상품권 가맹점 준수사항의 성실 이행 및 건전한 유통질서 체계를 위한 부정행위 근절을 당부하는 내용이 담겼다. 진안군에서
음주운전자가 몰던 트럭이 인근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9일 전북 전주덕진경찰서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에서 1t 화물트럭이 차량 2대를 연달아 들이받고 인근 상가로 돌진했다.이 사고로 상가 안 손님 A(40대
충북도가 미래 신산업인 수소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비전과 전략 수립에 나섰다.도는 17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이날 충북대와 청주대 등 도내 학계와 지역혁신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 수소안전을 책임
충북지역 여야 거대 양당이 2년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를 겨냥해 지역(당협)위원장 선임에 나서는 등 조직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18일 지역정치권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전날 충북지역 8개 지역구를 비롯해 전국 253곳의 지역위원장 후보자 공모를 마감했다.이에 따
학생, 교사, 학부모가 누리는 미디어 학습·놀이 공간 '충북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센터)'가 충북 청주시 상당구 영동 청주공업고등학교 용지에 들어선다.19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센터는 지상 4층(4000㎡) 규모로 이달 준공한다. 사업비는 179억 원(교육부 특별교부금
지적 장애인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해 판매하거나 소액결제를 해 돈을 빼앗은 2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3단독 김경찬 부장판사는 컴퓨터 등 사기와 장애인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A(22)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2
충북 보은군이 청년들의 회인면 정착을 위한 인프라 조성에 잰걸음을 걷고 있다.19일 군에 따르면 회인면 중앙리 일원에 추진 중인 '청년마을 공유주거 단지' 조성을 위한 설계 공모에 천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최종 선정됐다.당선작인 '사람을 품는 마을 회인'은 주거단지 목적에
충북 청주의 한 종합병원에서 60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3분께 청주시 흥덕구 한 종합병원 화단에서 A(6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그는 지난 15일 복통 등을 이유로 해당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강원 양양군은 저소득 독거 노인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노인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이를 위해 김진하 군수는 이날 오전 10시, 집무실에서 사단법인 노인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사장 호용한)과 업무협약을 맺
18일 오후 7시 9분쯤 강원 횡성군 안흥면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 내에서 차량 4대가 부딪쳐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용차가 나무와 충돌해 운전자 A(69) 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나머지 차량에 타고 있던 3명도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
소음 문제로 이웃 주민을 살해한 뒤 도주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남 예산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3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 15일 오전 2시 50분께 예산군 예산읍 한 아파트에서 옆집 이웃인 60대인 B씨를 둔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