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반수체 유전형 정보를 활용해 소나무의 표준 유전체를 해독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에는 천연기념물인 '정이품송'이 활용됐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원예학과 김승일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반수체 유전형 정보를 반영한 소나무의
17억원 상당의 토지 보상금을 가로 챈 충남 천안시청 소속 청원경찰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21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박진환)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A(40)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에게 징역 2년이 구형됐다.20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단독(부장판사 정은영)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30)씨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A씨는 지난해 11월 천안시 서북구
2025년 도입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 전면 도입에 따른 대전, 세종, 충남교육감 입장이 나왔다.18일 오전 충북 충주시 충북대학교에서 진행 중인 2024년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고민정(서울 광진을) 의원은 이와 관련된 질의를 했다.▲ [뉴시스=세종
나로우주센터를 건설한 항공우주연구원이 국내 민간 스타트업의 이용을 배제하고 발사장을 독점사용하고 있어 뉴스페이스 시대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국회서 나왔다.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의원이 우주항공청으로부터 받아 공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20
헌법재판소가 대전고검 소속 이정섭 검사의 탄핵 심판 청구를 기각한 것에 대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충돌했다.국민의힘 송석준(경기 이천시) 의원은 17일 대전 서구 둔산동 대전고검에서 열린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대전고검 소속 이정섭 검사의 탄핵 소
촉법소년 적용 대상에서 벗어난 중학생이 또래를 성폭행해 재판에 넘겨졌다.16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에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A군(14)에 대한 공판이 열렸다.A군은 지난 4월 친구 B군과
충남 천안에서 3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눈먼 길고양이를 잔인하게 학대하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16일 동물보호단체 '동물과의 아름다운 이야기'(이하 동아이)는 지난 4일 자정부터 오전 3시 사이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의 한 마트 인근에서 한 남성이 길
전국적으로 동시다발 대형산불이 증가 중인 가운데 산림청의 산불진화 헬기에 부품수급 문제를 비롯해 가동률 저조, 노후화 등 다양한 문제가 확인됐다.16일 대전서 열린 산림청 등에 대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은 "부품수급 부족
과속 운전한 40대가 신호위반 오토바이를 치어 2명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무죄를 선고 받았다.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 류봉근 부장판사는 15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치사)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된 A씨(49)에게 무죄를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7월29일 그랜저 승용차를
이직하는 과정에서 군사기밀이 포함된 연구 수첩을 외부로 반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국방과학연구소(ADD) 연구원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대전지법 형사11단독 장민주 재판장은 15일 오후 2시50분 군사 기밀 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 연구원 A씨와 증거은닉
충남 당진시 송악읍에서 심정지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16일 당진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42분께 "치매에 걸리신 아버지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송악읍 전대리의 한 농수로에서 심정지 상태의 A(82)씨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다.A씨는 병원에서
천철호 충남 아산시의원이 허위학력 논란을 빚었던 유성녀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채용 자료를 아산시에 요청했으나 개인정보 등의 이유로 거부하고 있는 점을 문제삼았다.14일 천철호(더불어민주당, 온양5·6동) 아산시의원은 제25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의에서 유성
충남 천안에서 또래를 성폭행하고 농락한 10대들에게 중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14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A·B군(18) 등 2명에 대해 각각 징역 장기 5년·단기 4년을 선고했
일면식 없는 사람들에게 지팡이를 휘두르고 상해를 입힌 7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12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단독 송선양 판사는 특수상해, 재물은닉 혐의로 기소된 A(70)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6월1일 오후 1시20분께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