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특정감사를 통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5곳에서 12건의 위법·부당사항을 확인했다.시 감사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특정감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은 장애인의 자립과 자활을 돕기 위해 취업 기회와 직업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사회복지연대, 부산참여연대, 보건의료노조 부산본부로 구성된 '부산의료원 정상화를 위한 부산시 역할 촉구 노동시민사회단체'가 4일 선전전에 나섰다. 부산의료원 정상화를 위한 부산시 역할을 촉구하기 위해서다.이들은 26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출근·중식 선전전과 1인 시위를
국내 연구진이 천연 다당류 광열 나노입자를 이용한 암 면역 치료제를 개발했다. 전이와 재발을 원천 차단했다는 점에서 종양치료학회가 주목하고 있다.울산대학교는 의과대학 이창환(49)·진준오(44) 교수팀이 강릉 원주대학교 유상권(54) 교수 연구팀과 광열 면역 치료를 통
경남 거창군은 지난 1일부터 거창~가조~서대구 시외버스 노선의 운행이 재개됐다고 2일 밝혔다.시외버스정류장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가조면 이장자율협의회 등 관계자들이 첫 차 탑승객을 환송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거창~가조~서대구 노선은 2021
광안대교 개통 이후 21년 만에 통행료를 상습 미납한 33명에 대한 첫 형사고소가 진행된다.부산시설공단은 4일 광안대교를 이용하며 상습적으로 통행료를 납부하지 않은 악성 미납자를 대상으로 형사고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첫 형사고소 대상은 33명, 총 미납금액은 약
부산 자갈치시장 일대 상인 등을 상대로 인공항문인 '장루'를 꺼내 보이며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리고, 자신을 신고한 상인들에게 보복 협박한 등의 혐의를 받는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판사 장기석)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정치 인맥을 동원해 태양광발전사업 관련 기초의회 안건을 통과시켜달라는 청탁을 받고 수천만 원을 챙긴 브로커가 실형을 선고받았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5단독 김태우 부장판사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0대)씨에게 징역 1년과 추징금 5000만원을 선
김두겸 울산시장은 31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향토기업 고려아연의 유상증자 주식 갖기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밝혔다.김 시장은 "영풍이 중국계 자본을 등에 업은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연합해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에 나선 바 있다"며 "이에
최근 한 언론에 지난해 축산물 이력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해 영업소 명칭이 공개된 곳은 전국 총 12곳인데 이 가운데 경남 창원의 한 농협 하나로마트가 포함된 데 대해 창원시 축산과가 엄중한 단속을 예고했다.31일 창원시 축산과 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해당 농협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2023년 신규 편입된 경남 남해군 소재 호구산 일원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세뿔투구꽃’과 ‘팔색조’ 서식을 최초로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멸종위기야생생물 등이 발견된 호구산은 1983년 남해군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검찰이 전직 부산항만공사(BPA) 간부에 대한 비위를 포착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31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신형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BPA 전 간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A씨는 재임 시절 부산 북항재개발 사업과
부산시는 인구 감소와 인구구조 변화에 전방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구변화대응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지난 30일 오전 10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개최했다.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인구정책관련 실·국장과 부산연구원 등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참석
의료면허 없이 성형시술을 일삼은 뷰티샵 대표와 이곳에 의약품을 불법 유통한 무허가 업체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다.울산 남부경찰서는 보건범죄특별단속법위반 혐의로 뷰티샵 대표 A씨를 검거했다고 31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22년 2월부터 올해 7월까지 회당 10만~20만원
경남 양산시 호포역에서 약 100㎏의 멧돼지가 출몰해 소동을 일으킨 사건이 발생했다.29일 오후 4시45분께 양산시 동면의 한 음식점 근처에서 길이 1.5m, 무게 100㎏의 멧돼지가 나타나 한 사람이 다치고 인근 지하철역 시설이 파손되는 사고가 있었다.멧돼지는 음식점
미용시술을 하고 보험이 적용되는 치료를 받은 것처럼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작성하는 등의 수법으로 수억 원대 보험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는 병원이 경찰에 적발됐다.부산 남부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A병원장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