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민간투자 4조 원 규모를 유치해 2026년까지 도내 50개 산업단지에 태양광 2.8GW(원전 2기 생산 전력량)를 보급한다.김동연 지사는 17일 평택 포승 외국인 투자기업 임대단지 입주기업인 티센크루프머티리얼코리아에서 에스케이이엔에스(SK E&S) 등
'임금님표이천쌀'을 주원료로 한 고급 수제맥주가 오는 19일부터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단독출시된다.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경기 이천공장에서 17일 ‘임금님표이천 쌀맥주’ 출시 기념식이 열렸다.이날 기념식에는 김경희 경기 이천시장을 비롯해 김재헌 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경기도에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14일 오후 3시 기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접수된 호우 피해는 196건이다.오전 8시 9분 용인시 처인구 한 저수지 인근에서 차량이 고립되는 사고가 났다. 또 오전 1시 55분에는 화성시 남양읍 한 도로에 토사가
경기 오산시에서 대낮 음주 운전으로 6명의 사상자를 낸 20대 운전자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성원)는 13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도주치사) 등 혐의로 A(25)씨를 구속기소했다.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1시 40분께 오산
검찰이 마약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엠넷 '고등래퍼' 출신 래퍼 윤병호(23·불리다바스타드)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0년을 구형했다.수원고법 형사2-1부(고법판사 왕정옥·김관용·이상호)는 12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윤씨에 대한 항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가 광역교통망 구축과 폐기물 처리 등 수도권 공동 현안을 함께 해결하기로 했다.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유정복 인천시장은 11일 오후 수원 도담소에서 만나 '수도권 공동생활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
경기도는 지난 3~6월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1814건을 특별조사해 거짓 신고자 146명을 적발, 과태료 7억7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시세 조작 및 주택담보대출 한도 상향 등을 위해 실제 거래금액보다 높게 '업계약'을 체결한 9명,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전면 백지화 방침을 두고 "대통령 처가에 대한 특혜 의혹이 제기되자, 야당 핑계를 대며 한순간에 사업 백지화를 결정하는 의사결정 구조가 개탄스럽다"고 비판했다.김동연 지사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
경기도교육청이 수석교사의 교육과정 전문가, 교원성장 지원가로서 역량 강화를 위해 직무연수를 운영했다.도교육청은 임태희 도교육감이 취임한 뒤 2015년 이후 선발하지 않았던 수석교사를 8년 만인 지난해 36명 선발하고 올해 3월 1일 신규 배치했다이번 연수는 지난 5일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가 수도권의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6일 서울시에 따르면 3개 시·도는 7일 오후 2시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204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 공청회'를 공동 개최한다.3개 시·도는 다양한 여건 변화와 교통·환경 등 수도권의 광
경기도가 직무 관련 공직자와 4급 이상 공직자의 가상자산 신고를 의무화한다.도는 5일 '경기도 공무원 행동강령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25일까지 도민 의견을 듣는다.이 개정안은 직무 관련 공직자와 재산등록 의무자인 4급 이상 공직자의 가상자산
수원지법도 제3자 변제 해법을 수용하지 않은 강제노역 피해자에 대한 정부의 배상금 공탁 절차에 제동을 걸었다. 광주지법과 전주지법에 이어 세 번째 불수리 결정이 나온 것이다.수원지법은 5일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재단)이 전날 강제노역 피해자 2명에
경기도 기업의 절반 이상이 고객사로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고려한 기업성과지표) 또는 RE100(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 전기로 사용)을 요구받는 등 기업활동에서 기후위기 대응이 중요해진 것으로 나타났다.경기연구원은 지난 1월19일~2월28일 경기도 소재
경기도 산하기관 킨텍스가 향후 20년간 운영권을 수주한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IICC·India International ConventionExpo Centre)가 오는 10월 1일 인도 뉴델리에서 개장한다. 전시 면적이 30만㎡로, 코엑스의 6.25배이자 아시아 5위
경기 수원시 팔달구에서 소재 불명 영아 관련 20대 친모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30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A씨는 2019년 4월께 대전광역시에서 아기를 출산한 뒤 출생 신고를 하지 않고 아기를 방치, 결국 사망케 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아기 사망 이후 수원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