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의 역점사업인 '함파우 아트밸리 파빌리온 프로젝트’의 마스터플랜이 수립됐다.시는 지난해 4월 '함파우 아트밸리 마스터플랜 수립' 등 용역에 착수, 선진지 벤치마킹과 전문가 자문, 관련 부서 협의 등을 거친 후 심도있는 검토를 통해 최종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고
연구비 유용 의혹으로 구속돼 수사를 받는 이장호 전북 군산대학교 총장이 석방됐다.2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전주지법 군산지원은 이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구속된 이 총장의 구속적부심에 대해 조건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구속적부심은
검찰이 임신한 전처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27일 살인,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3)씨에 대한 결심공판이 전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김도형) 심리로 열렸다.이날 공판에서 검찰은 A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전북 군산의 한 식당서 락스가 섞인 물을 마신 일가족이 병원으로 옮겨졌다.26일 군산소방서와 군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2시께 군산시 옥산면의 한 식당에서 A(79)씨 등 일가족이 식사를 하던 중 락스가 섞인 물을 마셨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 등은 식당
사건 관계인에게 압수수색 시기 등 수사 정보를 흘린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현직 경찰관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전주지법 제3-1형사부(부장판사 김은영)는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기소된 전북경찰청 소속 A경감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정헌율 익산시장이 경찰 조사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정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소환 조사는 오전 9시20분부터 오후 5시20분께까지 약 8시간 동안 진행됐
검찰이 위증 혐의로 재판에 넘긴 이귀재 전북대학교 교수에게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구형했다.22일 위증 혐의로 기소된 이 교수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이 전주지법 제3-1형사부(부장판사 김은영) 심리로 진행됐다.이날 공판에서는 이 교수가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면서 결
북 고창에서 태어난 아기 황새 4마리의 이름이 '노을·푸름·오순·도순'으로 확정됐다.21일 고창군에 따르면 '2024년 고창 아기 황새 4마리 이름을 지어주세요' 명칭 공모를 실시한 결과 '노을·푸름·오순·도순'이란 이름으로 결정됐다.공모는 지난 4월에 태어난 고창 아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에 따른 해안가 저지대 침수 등 피해예방을 위해 전북 고창군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군은 20일 오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심덕섭 군수가 주재로 안전총괄과와 산림공원과, 건설도시과, 해안수산과 등 관계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대응 비상대
전북 우석대학교 한의학과 학생들의 근육감소증과 파킨슨병에 대한 연구 결과가 SCI급 국제 학술지에 소개되며 학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왼쪽부터 이다희·이혜진·소유진·이재웅·양가승 학생.(사진=뉴시스 / 우석대 제공)19일 우석대에 따르면 이다희·이혜진(이상 한의학
관할 관청의 허가를 받지 않고 유해물질을 배출한 제빵업체 대표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제3단독(부장판사 정재익)은 물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기소 된 A(58)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00년 12월 6일부터 2019년
전북경찰청은 '8·15 광복절 폭주족'과 관련해 총 10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15일 밝혔다.지난 밤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도내에서 접수된 폭주 행위 관련 112 신고는 총 10건이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대부분 현장에서 해산 조치했다. 다만 일부 폭주 행위자
전북 전주 예수병원은 초정밀 방사선 치료기인 Versa HD를 가동했다고 13일 밝혔다.예수병원은 일반 선형가속기 방사선 치료 장비와 비교해 3배이상 높은 고선량 방사선 치료가 가능해 치료 시간을 단축하고 다엽조준기제어를 통해 ‘체부정위 방사선치료(Stereotacti
후불제 여행 방식을 미끼로 여행사 대표가 돈을 가로챘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여행사 대표 A씨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12일 밝혔다.고소장에는 A씨가 '여행 경비를 모두 지불하지 않더라도 여행을 갈 수 있는 상품이
가격 게시를 통해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는 옥외가격표시제가 시행된 지 상당한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일부 사업장은 이를 준수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7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이곳 일대는 전주시 내에서도 손꼽히는 학원가 중 한 곳이다.골목을 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