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민간부지 개발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사전협상제도'를 손질한다.서울시는 사업 추진 단계별로 특화된 '사전협상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전협상제도는 민간사업자가 5000㎡ 이상 부지를 개발할 때 용도지역 상향 등으로 사업성을 높여주는 대
서울 중랑구는 다음 달 1일 '중랑망우공간'을 개관한다고 29일 밝혔다.중랑망우공간은 망우역사문화공원 입구에서 주민들을 가장 먼저 맞는 장소로 공원의 거점역할을 하며, 지상 2층 연면적 1247㎡ 규모로 지어졌다. 카페와 주차장 등 편의시설도 추가해 접근성을 높였다.특
서울시가 새롭게 신설한 인사규정에 대해 미디어재단 TBS(교통방송)에서 거부 입장을 표명했다.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초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인사·운영 등에 대한 규정안을 만들었다. 이에 따라 시의 25개 투자·출연 기관에서는 표준이 되는 시의 규정안에 따라 산하
서울시가 임기제 공무원 전원을 대상으로 특별감사에 착수한다.28일 시에 따르면 오는 5월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이해충돌방지법)을 앞두고 임기제 및 민간경력채용 공무원들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한다. 서울시 임기제 공무원은 5급 이상 122명
서울도서관은 서울시민의 정보접근권 향상을 위해 전국 도서관 자료를 공동 활용하는 '책바다 서비스'의 왕복 택배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책바다 서비스'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국가상호대차서비스다. 자주 이용하는 도서관에 원하는 자료가 없을 경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이 25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용산 이전' 계획과 관련해 오세훈 시장이 공식 입장을 표명할 것을 촉구했다.아울러 성별 간 격차와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의 여성정책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며 '여성가족지원청' 신설을 제안하고 나섰다.김
다음 달부터 1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이 전면 금지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제로 웨이스트' 정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올해 1회용컵 사용이 많은 대학가와 사무실 밀집지역 등 16개 거점을 선정해 카페, 프랜차이즈 업체 등과 협력해 '다회용컵 무인회수기'
서울 상암동의 한 주택가에서 금전문제로 갈등을 빚던 남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서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상현)는 살인 혐의로 장모(55)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장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6시33분
서울시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피해자에 대해 365일 24시간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서울북부해바라기센터'를 개소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북부해바라기센터 설치 운영을 위해 서울의료원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센터 장소는 서울의료원에 인접한 신내의료안심주택(중랑
'오세훈표 민간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낸다. 민간재개발 후보지 21곳이 연내 신속통합기획안을 수립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정비구역 지정 절차에 들어간다.오세훈 시장은 21일 민간재개발 대상지 중 한곳인 종로구 창신·숭인지역을 찾아 이 같은 내용의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진행자가 조국 전 법무장관의 딸을 옹호하는 내용을 방송한데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위원 간 의견을 모으지 못해 의결을 보류했다.방심위는 21일 오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방송심의에 관한 규
서울 노원구가 관내 대학에서 6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2022년 노원평생시민대학'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노원구는 지난해부터 대학 인프라를 활용해 주민들에게 학교별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노원평생시민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광운대, 삼육대
경찰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이른바 '1조 ATM' 발언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시민단체 관계자를 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했다.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5일 이원재 '오!시민행동'(퇴행적인 오세훈 서울시정 정상화를 위한 시민행동) 공동위원장을 소환조사했다고 밝혔다.앞서 오 시장
서울의 한 사립 중학교 교사가 대선 이후 수업에서 "윤석열 같은 범죄자가 대통령이 됐다"는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교육 당국이 해당 사안에 대해 조사에 나섰다.서울시교육청은 14일 서울 구로구 A중학교 교사가 수업 중 정치 편향적 발언을 했다는 민원이 제기돼 관할
오세훈 서울시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자가검사키트를 통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반응이 나왔다. 이에 따라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고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시는 오 시장 확진에 따라 외부일정을 전부 취소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