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도로에서 운전하다가 끼어들기를 당했다며 격분, 상대방을 쫓아가 흉기를 휘두르고 극단 선택을 한 4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4일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 화성시 방교동 소재 게임장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졌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검찰의 경기도청 압수수색에 대해 "명백한 과잉수사, 괴롭히기식 수사, 불공정한 정치수사"라며 유감을 표하고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김동연 지사는 4일 경기도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단히 불쾌하다. 도를 넘고 무도하고 형평에 어긋하는 짓은 대한민
경기도가 연천군 중심의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10개 기관·기업과 힘을 모은다. 수원 광교, 시흥, 고양, 파주 등 기존 바이오클러스터와 연천 그린바이오 클러스터를 연계해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오후석 경기도 행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법인카드 유용 의혹 관련 강제수사에 나섰다.4일 수원지검 공공수사부(김동희 부장검사)는 경기도청에 대해 압수수색을 집행하고 있다.압수수색 대상은 총무과와 의전팀 등이다. 법인카드 유용 관련 사용 내역과 결재 서류 등 자료를 확보할 방침으
경기도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국회에 요청한 가운데 특별법이 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 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연내 국회 본회의 통과 가능성이 커졌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을 통과시켰다. 법제사법위원회와 본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이 경기 안성시 죽산면 칠장사에 발생한 화재로 자승스님(69)이 입적한 사고와 관련해 5시간여 동안 합동감식을 벌였다.30일 경기남부경찰청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10여 명은 오전 11시께부터 오후 4시 30분께까지 5시간 3
실제로 근무하지 않는 유령 근로자들을 내세워 임금체불이 있는 것처럼 속여 지원금 11억3500만원을 부정수급한 것으로 조사된 사업주가 구속됐다.30일 고용노동부 안산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허위 근로자들에게 간이대지급금 11억3500만원을 부정수급하게 하고 이 중 9억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당내 대통령선거 경선 기간에 직원들에게 후원금 납부를 하도록 한 성남FC 전 임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30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강동원)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 성남FC 경영기획실장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
경기 안성시 죽산면 칠장사에 발생한 화재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스님이 입적한 사고 관련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30일 안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0분께 칠장사 내 스님이 머무는 숙소인 요사채에 불이 났다.자승 스님은 화재 진압 중 요사채 안에
경기 수원시가 운영 중인 '전세피해 상담센터'에서 오는 12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법률·대출 관련 금융 부문 종합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다음달 1일부터 29일까지 우리은행 상생금융부·경기 수원영업본부 우리은행 직원들과 협력해 '맞춤형 금융 부문 종합상담 창
시골 외진 곳에 직접 농막을 짓고 불법 성매매 광고 사이트를 운영, 수십억 원을 챙긴 IT 전문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은 총책 A(50대)씨와 사이트 관리자 B(40대)씨, 자금 인출책 C(40대)씨 등 관련자 5명을 검거하고 성매매처벌법 위반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등
해군 함대 관련 공사 수주 등 각종 편의 제공을 받기 위해 해군 고위 군무원에게 뇌물을 준 납품업체 관계자들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고권홍)는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철도장비 등 제조업체 회장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
경기 화성시가 28일 김진표 국회의장이 대표발의한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에 대한 화성시 공식 의견서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비롯해 국방부와 산자부, 경기도국제공항추진단 등에 제출했다.28일은 특별법 입법예고 마지막
지난 5월 경기 의왕시 한 요양병원에서 70대 환자가 80대 환자를 살해한 사건 관련, 유족이 병원 측에도 책임이 있다며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28일 의왕경찰서 등에 따르면 숨진 A씨 유족은 사건 당시 요양병원장과 담당 의사, 당직 의사(군의관), 간호사,
경기 오산시가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준비 비용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운영 중인 ‘청년 면접합격 응원세트’가 호응을 얻고 있다.청년 면접합격 응원세트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면접 정장 무료대여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또는 사진촬영 헤어메이크업 ▲수험서 자격증 교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