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중원구 모란시장에서 발생한 트럭 돌진 사고는 운전자 실수로 확인됐다.12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5분께 모란시장 내 한 상가 건물로 1t 트럭이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보행자 7명이 다쳐 병원 이송됐다. 이 가운데 3명은
수도권에서 수천여개의 오피스텔 등을 소유해 '빌라의 신'으로 불린 전세사기 일당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5~8년을 각각 선고받았다.12일 수원지법 형사항소8부(부장판사 안동철)는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3명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검사와 피고인의 항소를 모두
인터넷 도박으로 돈을 잃었다는 이유로 경기 시흥시에서 같은 아파트 주민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30대 중국인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안효승)는 11일 살인 및 살인미수, 특수협박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39·중국 국적)씨의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과 마사회 임원 4명이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11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정 회장 등은 2020년 12월 한국마사회가 진행하는 승마교육 과정에서 장비를 무상으로 지급받은 혐의를 받는다.이들이 지급받은 장비는 1인당 120만
14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성남시 분당 흉기 난동 사건 두 번째 재판에서 범행을 저지른 최원종(22) 측이 정신감정을 요구하고 나섰다.10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2부(강현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최원종 변호인 측은 "이 사건 당시 피고인에 조현병이 있었다고
경기 수원시 등 수도권 일대서 발생한 수억 원대 전세사기 의심 사건 피해자가 60명을 넘어섰다.10일 오후 4시 기준 경기남부경찰청에 접수된 전세 사기 의심 관련 고소장은 모두 64건이다. 피해액은 80억여 원이다. 이들 고소장에는 최근 수원시 일대 빌라와 오피스텔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조폭 연루설을 제기하는 등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직폭력배 박철민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검찰은 10일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황인성) 심리로 열린 박씨의 공직선거법위반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지난해 12월 5명이 사망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사고 관련 재판에 넘겨진 관제실 책임자가 금고형을 선고받았다. 운전자와 나머지 관제실 직원들은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수원지법 안양지원 형사2단독 유혜주 판사는 6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제이경인
경찰이 수천만 원에 달하는 경기도 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는 한국노총 건설산업노조 전 간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6일 경기 성남중원경찰서에 따르면 한국노총 건설산업노조 경기지부 전 정책국장인 A(50대)씨는 노조가 경기도로부터 '
경기 수원시 등에서 놀이기구 '디스코 팡팡'을 이용하는 10대 여학생을 협박해 성매매시킨 일당 총괄 업주가 검찰에 넘겨졌다.5일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에 따르면 경찰은 총괄 업주 A(45)씨에 대해 상습공갈교사 혐의를 적용, 지난달 25일 검찰 송치했다. 이 사건
경기 수원시에서 외국인 여성 집에 침입하려 한 40대 법무사가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은 A씨를 주거침입 미수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5일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6시 40분께 수원시 장안구 한 원룸 건물 내 외국인 여성 B씨 집 안으로 들어가려 한 혐
경기 여주시 여흥초등학교가 가을을 맞아 1학년을 대상으로 황학산 숲 자락에 가을 교실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가을 교실 프로젝트는 지난 4일 1반을 시작으로 1개 반 씩 참여해 오는 18일 마무리된다. 숲 해설지도사와 함께 운영되는 가을 교실 프로젝트는 숨 쉬는 자연의
배우자 등 가족이나 주변 지인을 고용했다고 속여 코로나19 고용유지지원금을 편취한 법인대표가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은 A(42)씨를 보조금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해 구속, 검찰에 송치했다. 아울러 명의를 제공하는 등 범행에 가담한 지인 4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 불구속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오는 6일 경기 광명시 일직동 새 빛 공원 일대에서 막을 올린다. 경기도와 광명시가 공동 주최하는 가운데 '탄소중립, 광명에서 꽃피우다'를 주제로 오는 8일까지 3일간 열린다.4일 광명시에 따르면 박람회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
외계인으로 보인다는 망상에 빠져 계부를 살해하고 이를 말리려던 친모까지 흉기로 잔혹하게 살해한 3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1부(고법판사 박선준 정현식 배윤경)는 최근 존속살해, 살인 등 혐의를 받은 A씨의 항소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