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개원하는 충북 단양보건의료원의 필수 의료인력 확보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4억원대 연봉에 아파트까지 제안하는 파격 조건이 매력적으로 다가온 것으로 풀이된다.21일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진행한 단양보건의료원 전문의 채용 원서접수를 전날 마감한 결과
민선 8기 충북도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이면서 첫 입법 공약인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특별법(중부내륙법) 제정이 진퇴의 기로에 선다.21일 도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법안소위)는 22일 중부내륙법 제정안과 울릉도·독도지원특별법 개정안 등 지역 관련
지난달 13명의 사상자를 낸 충북 보은군 수리티터널 교통사고는 운전 중 휴대전화 문자를 확인한 버스 기사의 실수로 인한 참변으로 드러났다.21일 충북 보은경찰서에 따르면 회인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상행선 수리티터널에서 앞서가던 15인승 승합차를 들이받은 대형버스 운전자 A
전국 최다 쓰레기 소각 도시인 충북 청주시에 신규 소각시설 건립을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 필요성이 제기됐다.청주시의회 환경위원회 박완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은 21일 청주시 환경관리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강내면 대청그린텍과의 행정소송에서 청주시가 또다시 패
국민의힘 충북도당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내년 4월 22대 총선 승리를 위한 조직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국민의힘 충북도당은 22일 충북도당 강당에서 주요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연다.이종배(충주)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청주 서원 선거구에 출마할 예정인 김진모 당협
충북 진천교육지원청이 정식 허가를 받지 않고 진천 '삼수초·상산초 토지(임야)'에 임도(임산 도로)를 개설한 진천군에 원상복구 조치와 변상금 부과 처분을 내렸다.<뉴시스 6, 7, 9, 13일 보도>20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진천교육청은 지난 17일 진천군
충북 옥천군은 20일 대한산업보건협회와 한마음혈액원 시설 현대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한마음혈액원은 총사업비 128억원을 투입해 옥천읍 일원에 연면적 2600㎡ 규모의 혈액제제·공급센터를 짓는다.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군포시 본원에만 있는 혈액제제·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는 20일 413회 정례회에서 ‘유보통합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건의안은 '국회가 유보통합 관리체계 일원화를 위해 정부조직법을 조속히 개정할 것', '정부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중심의 유보통합 관리체계 일원화
세입자 집에 몰래 들어가 물품을 훔친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받은 30대가 항소심에서 집역형의 집행유예로 형량이 가중됐다.청주지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성식)는 야간주거침입절도, 재물은닉 등 혐의로 기소된 A(36)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충북도가 도청사 터와 당산공원 지하에 있는 충무시설(당산터널)을 일반에 개방하기로 했다. 이 시설을 앞으로 어떻게 활용할지에 관한 아이디어도 공모한다.19일 도에 따르면 옛 충무시설 개방행사가 김영환 지사와 황영호 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오전 현지에서
충북 보은군에서 추진 중인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건립 사업이 주민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다.19일 군 등에 따르면 현안사업인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유치에 손을 든 후보지 마을에서 반대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공모에 신청한 마을인 장안면 오창2리, 탄부면 평각1리, 석화리 3
충북의 수출 산업이 글로벌 경기침체 활로를 뚫지 못하며 4년 만의 연간 역성장을 눈앞에 뒀다.19일 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에 따르면 올해 1~10월 누적 수출액은 234억375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0억3017만 달러(14.7%) 감소했다.월별로는 지난해 12월부
충북 청주시가 현도면에 공영 캠핑장을 조성하려던 계획을 사실상 접는다.경제적 타당성 분석에서 비용편익비(B/C)가 1 이하로 나온 데다 1000억원대 대규모 캠핑장을 민자 유치한 점에서 사업 포기로 가닥을 잡았다.16일 시에 따르면 서원구 현도면 시목리 604 일원의
2024학년도 수학능력시험(수능)일인 16일 충북지역에서 고사장을 착각하거나 신분증을 들고 오지 않은 수험생들이 경찰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겼다.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6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신흥고등학교에서 한 수험생이 "고사장을 착각해 잘못 왔다"고
사계절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고 있는 단양의 천연동굴이 겨울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16일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의 천연동굴은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기온을 유지해 사계절 가족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최근 늦가을 추위가 이어지면서 전국 각지에서 천연동굴 관광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