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이 4월 한달간 해남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한도는 1인 70만원이다. 관내 35개 판매대행기관과 지역상품권 앱(chak)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이번 할인판매는 행정안전부 국비 지원을 통해 진행된다. 또 QR상품권 결제액 5%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광주전남지부가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조사보고서를 검토한 뒤 부실·왜곡이라 혹평하며 대통령·국회에 보고할 종합보고서 초안을 신속 공개하라고 촉구했다.민변 광주전남지부는 광주시의회 5·18특별위원회와 함께 29일 성명을 내고
법원의 재판 지연 해소 방침에 따라 박병태 광주지법원장(56·사법연수원 25기)이 직접 민사 재판 심리에 나섰다.박 지법원장은 29일 오전 광주지법 303호 법정에서 제5민사부 민사 항소 사건 심리를 맡았다.박 지법원장은 재판장으로서 심리를 직접 맡게 된 소회에 대해
광주시가 지역 최대 민간공원특례사업지인 중앙공원 1지구 개발 이익에 대한 공공기여금으로 1371억원 규모, 선분양가 2395만원으로 최종 확정했다.중앙공원 1지구 조성과 관련, 마지막 행정절차를 통과함에 따라 아파트와 공원 개발이 본격 추진 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28
전남 순천시는 4월1일 순천만 국가정원 개막과 함께 매일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순천시에 따르면 순천만 국가정원의 아날로그적 요소는 완성도를 더 높이고 AI와 문화콘텐츠를 더해 밤에 더 빛나고 아름다운 정원으로 재탄생시켰다.주요 콘텐츠로 국
제주도에서 '한라산에서 컵라면 먹기' 인증샷이 유행하면서 탐방객들이 먹다 남긴 라면 국물 처리로 관리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29일 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이하 관리소)에 따르면 한라산 탐방객들에게 챙겨온 컵라면 먹고 사진 찍는 문화가 번지면서 대피소 등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TV토론회에서 지역 최대 현안인 제2공항을 두고 날 선 공방을 벌였다. 두 후보 모두 현재 2공항 찬성 입장을 밝히고 있으나 추진 방식과 갈등 해결에 대한 시각차로 대립했다.서귀포시
제주도가 중국 산둥성 지방정부와 우호 협력 강화 협의서를 체결하는 등 대중국 지방외교에 적극 나서고 있다.30일 제주도에 따르면 오영훈 제주지사는 전날 중국 산둥성을 방문해 린우(산둥성 서열 1위·부총리급) 서기와 면담을 갖고 양 지역의 우호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산둥
울산 동구 여야 각 정당 후보들이 29일 법정 토론회에서 지역 현안과 공약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울산시 동구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이날 KBS울산방송에서 열린 4·10 총선 울산 동구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후보와 국민의힘 권명호 후보이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귀향·귀농·귀촌으로 4만 인구 지키기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천혜의 자연환경과 유서깊은 역사와 문화유산을 가진 합천군은 한때 인구가 19만명이 넘은 적도 있었지만, 현재는 약 4만1000명으로 1/5 수준으로 줄었으며, 출생 대비 사망자수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운영 경남음악창작소는 도내 활동 뮤지션의 '음반제작 지원사업'과 '도내 공연 지원사업' 참여자를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음반제작 지원사업은 8팀의 경남뮤지션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음원 녹음, 믹싱, 마스터링 등 창작과정 지원과 유통, 홍
부산에서 일부 구청장들이 정치적 중립의무를 지키지 않고 총선 후보를 노골적으로 돕는 등 '선거개입'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왼쪽부터) 이갑준 부산 사하구청장, 김기재 영도구청장, 김형찬 강서구청장.부산 강서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김형찬 강서구청장에게 공직선거
가덕도신공항 대항지구보상대책위원회가 "이주지 없는 이주가 현실이 됐다"며 "이주 대책을 마련하라"고 부산시에 촉구했다.보대위는 29일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제2차 대항주민 궐기대회를 열고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지난 1월 3일 강서구청장 명의
부산 해운대구는 올 연말까지 부산벤처기업협회(회장 심술진)와 함께 오는 12월까지 폐원한 국공립 어린이집(반송동 216-10) 3층 건물을 리모델링해 청년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복합공간 조성에는 총 12억원(시 9·구 3)이 투입된다. 앞서 구는
해외에서 국내로 복귀하는 기업이 전국에서 경북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경북도에 따르면 2014년부터 현재까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국내복귀 기업으로 선정한 146개 기업 중 24개 기업이 경북에 지정됐다. 이어 경기(20개), 충남·전북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