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은 평창경찰서, 가족센터와 여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응급조치, 임시보호 등 회복·안전을 위한 긴급피난처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협약의 주요내용은 평창군은 여성폭력 피해자들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한 긴급피난처를 설치해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복귀할
전 세계 파운드리 점유율 10위 안에 드는 DB하이텍의 노하우가 강원 원주시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원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DB하이텍과 반도체산업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
박상돈(75) 충남 천안시장의 재판 결과가 뒤집히자 지역 사회가 동요하고 있다.앞서 전 천안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시장직을 상실한 까닭이다. 재보궐선거로 취임한 현 시장마저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자, 일부 시민들은 시정 공백을 우려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26일 공직
대전교통공사가 갑천역을 활성화 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에 나선다. 대전교통공사는 4월 1일부터 4월 7일까지 갑천역 3번 출구 옆 갑천둔치에서 ‘벚꽃역 N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벚꽃역 너머 돌다리까지’라는 테마를 가지고 진행된다. 시민들이 크
행정수도 완성 해법을 두고 류제화 국민의힘, 김종민 새로운미래 후보가 서로 다른 해법을 제시했다.25일 세종시 출입기자단과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 공동 주최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갑 선거구 토론회’에서 류 후보는 ‘신행정수도법 시즌 2’로 김 후보는
경기도 내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수원·고양·성남·안양·부천·의정부·하남·광명·군포·구리·의왕·과천 등 12개 지자체의 장들이 모여 규제 해제에 힘을 모으기로 의견을 모았다.이들은 26일 경기 의왕시 포일 어울림 센터 대강당에 모여 앞서 꾸진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
경기 평택시는 오는 4월 19일까지 ‘청년우수창업자 육성사업’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참여대상은 공고일(3월 22일) 기준으로 대표자가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평택시 소재 7년 이내 창업자로 연 매출액 3억 원 이하면 지원할 수 있다. 최대 1000만 원의 사업화
한컴그룹 계열사가 투자한 가상자산으로 90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하고 이를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회장 차남이 조건부로 풀려났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허용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받고 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당시 경기도지사)에게 쌍방울 방북비 대납 보고를 했다고 진술한 것을 두고 검찰과 날 선 공방을 벌였다.이 전 부지사는 당시 자백은 검찰의 회유와 압박에 의한 거짓
인하대학교는 제주도의 푸른바다거북과 붉은바다거북 상당수가 일본 열도의 산란지에서 기원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최근 김태원 해양과학과 교수가 운영하는 해양동물학연구실 연구팀은 한국 바다거북의 유전자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서태평양의 바다거북 유전자 구성 지도를 새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28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파업안이 98%의 찬성률로 가결됐다.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26일 총파업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98.3%의 찬성률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사측과의 막판 협의가 무산되면 28일 오전 4시 첫차부
상업시설과 저층호텔 위를 공원으로 조성한 일본 도쿄 시부야의 '미야시타 파크'처럼 서울에도 입체형 녹지 공간이 들어설 수 있게 됐다.서울시는 민간 부지 개발 시 평면적 형태로만 조성했던 공원을 도로·문화 시설 등 타 기반 시설이나 민간 건물 위에도 조성할 수 있도록 허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 계도 기간이 오는 5월31일에 종료됨에 따라 6월1일부터 신고 미이행에 따른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26일 밝혔다.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계약 당사자가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안에 임대료와 임대 기간 등 계약 사
4·10 총선을 이유로 재판에 지연 출석 및 불출석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장동 재판에 출석했다.이 대표는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 심리로 진행되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재판을 위해 법원에 도착했다.
앞으로는 국가핵심기술 등을 국외로 유출한 범죄에 대해 최대 18년까지 형량을 선고할 수 있게 된다.대법원 양형위원회는 전날 열린 제130차 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양형기준을 심의,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양형기준은 일선 판사들이 판결할 때 참고하는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