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에 필요한 주요 스펙들이 각각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취업준비생과 기업의 인사담당자간 인식차가 크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4일 재단법인 교육의봄은 지난달 11일부터 13일까지 취준생 50명과 인사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교육의봄은 입
서울 창동 일대에 조성되는 서울 최초의 K-POP 중심 복합문화시설인 '서울아레나' 공사가 다시 본격화된다.서울시는 2일 오후 서울아레나 건립 예정지인 도봉구 창동 1-23에서 특수목적법인(SPC) ㈜서울아레나와 함께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을 개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1년여 앞두고 서울시가 노인 일자리 확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특히 몇 년 내 신(新)노년층이라 불리는 베이비부머 세대(55~63년생)가 대거 노년층으로 편입됨에 따라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서울시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 서비스인 '기후동행카드'가 이달부터 본사업에 들어간다.1일 서울시에 따르면 단기권 및 후불카드를 도입하고, 문화시설 입장료 할인을 확대하는 등 시민 의견을 반영했다.지난 1월 사업을 시작한 기후동행카드는 기후위기 대응과 시민 교통비 부담
무더운 여름날, 퇴근 후 고즈넉한 한옥에서 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서울시는 올 여름 매주 수요일에는 북촌, 금요일에는 서촌에 위치한 공공한옥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자유 관람, 휴식 등을 즐길 수 있는 '서울 공공한옥 밤마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병원에 입원 중인 의료급여수급자 중 외래 진료가 가능한 환자를 퇴원시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돕는 서울시 '재가 의료급여' 사업이 확대된다.서울시는 일부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된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다음달부터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재가 의료급
서울시가 지난 2월 1인 가구를 위한 공유주택 사업을 발표한 이후 사업추진을 위한 세부 기준을 마련하고, 사업검토 대상지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입주자와 사업자 모두를 위한 맞춤형 지원책도 마련돼 입주자는 소득·자산 기준으로 지원 대상을 선별해 최대 3000만원까지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 초대형 태극기를 게양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앞으로 광장이 더 많은 국가상징조형물로 채워지게 됐다.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오전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상륙작전, 9·28 서울수복작전에 모두 참여한 3명 등 참전용사 7명과 간담회를 열고 국
서울 중구 세운지구 재개발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이곳에서 사업을 해온 인쇄업체 등이 일터를 잃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서울연구원이 지난 20일 공개한 '서울시 도심 거점 산업 구조 고도화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세운지구는 국내 최초의 주상복합 아파트다. 1967년
서울시는 지난해 7월 확정한 공덕·청파 연접한 신속통합기획 3개소에 이어 번 서계동 33일대가 기획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이로써 서울역과 맞닿은 용산, 마포 일대의 노후저층 주거지는 31만㎡, 약 7000세대 대규모 주거단지로 재탄생할 것으로 전망된다.대상지는 서울
서울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민간 건축물 공사 전 단계에서 구조 안전검증 기준을 마련한다.착공 후 발생하는 변경심의의 적정성을 검증하기 위해 구조 변경심의 기준을 신설하고, 자치구 등 인허가 부서나 사업 주관부서의 요청 시 사후 검증도 지원한다. 시는 이러한 내용을 골
서울 노원구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핵심과제 추진을 위해 부서를 신설하는 등 다음 달 1일자로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개편으로 '노인 복지'와 '가족·보육' 분야를 강화해 각 1개 과, 4개 팀이던 것을 2개 과, 6개 팀으로 운영한다. 기존 '여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재건축 조합장에게 성과급 10억원을 지급하는 안건이 일부 조합원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통과됐다.다만, 조합장 성과급 지급에 반대하는 입주민들이 조합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예고하고 있어 갈등의 불씨는 남아있다.래미안 원베일리
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를 이끌 의장 후보로 국민의힘 최호정 원내대표가 선출됐다.최 후보가 25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의장으로 확정되면 1956년 서울시의회 개원 68년 만에 사상 첫 여성 의장이 탄생하게 된다.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19일 본회의장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내일부터 서울 서초구내 어린이공원 주변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구는 오는 19일부터 어린이공원 경계부터 반경 10m 이내 금연구역에 대해 본격 단속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단속 대상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서 지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