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정비 작업에 나선 70대 운전자가 앞선 화물차의 후미를 들이받아 작업자 2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인천 논현경찰서는 운전자 A(70대)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4시3분께 남동구 서창동
서울 여의도로 30분 내 출퇴근 가능한 거리에 4만6000가구 규모의 김포한강2 신도시가 생긴다.김포한강신도시, 양곡지구 생활권 사이를 연결함에 따라 김포에는 경기도 분당 크기의 거점도시가 조성된다. 첫 분양은 2030년 이뤄질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김포한강2 공공주택
인천시가 올림픽 10연패라는 대업을 달성한 대한민국 여자 양궁 대표팀 전훈영(인천시청)에게 3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건 남수현(순천시청) 선수가 전라남도와 순천시로부터 1억원 가량의 포상금을 지급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29일 인천시에 따르
경기도교육청이 8월8일 시행하는 '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 장소를 공고했다고 26일 밝혔다.시험 장소는 ▲수원 시험지구 8교 ▲용인 시험지구 5교 ▲의정부 시험지구 4교 ▲고양 시험지구 3교 ▲소년원·교도소 3개 기관이다.이번 시험은 ▲초졸
수십억원 상당의 위조 상품을 비밀창고에 보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판매한 일당이 세관 당국에 적발됐다. 이들은 소비자들의 눈을 속이기 위해 짝퉁과 정품을 섞어 팔았다.인천본부세관은 A(40대)씨 등 5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지상주차장을 향해 쇠구슬을 발사, 차량 10대를 파손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A(10대)군을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붙잡았다고 24일 밝혔다.A군은 지난 22일 오전 4시30분께 미추홀구 14층짜리 아파트 주거지에서 지상주차장을
인천시는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맹견 사육허가제를 도입해 맹견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23일 밝혔다.맹견 사육허가제도는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와 반려견 개체수가 증가하고 물림 사고가 빈번함에 따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맹
중국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통해 국내로 반입된 짝퉁 K-브랜드 및 해외 유명 상표 5만 점이 세관당국에 의해 적발됐다.인천세관은 올해 4월22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해상 특송 집중 단속을 진행, K-브랜드·해외 유명상표 등 짝퉁 총 4497건, 4만9487점의 지식재산
음주운전 중 배달 오토바이를 추돌하고 달아났다가, 고가교 아래로 차량이 떨어지자 현장에서 도주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의 구속영장이 결국 기각됐다.22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인천지법 영장전담재판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높은 이자를 약속하며 지인들을 상대로 50여 억원을 가로챈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강화경찰서는 A(30대)씨를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초부터 최근까지 지인 50여명으로부터 50여 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
인천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방앗간으로 돌진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A(50대)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후 6시53분께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일대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을
수도권 일대에 이틀째 폭우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지역에서 아파트 앞 옹벽이 붕괴되고, 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호우 관련 피해신고가 잇따랐다.18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0시부터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관내 10개 군구와 인천소방본부에는 모두 545건의
크론병(Crohn's disease)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주로 서양에서 발병률이 높았던 크론병은 최근 식습관 변화로 국내 젊은층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다.1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크론병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3만323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4·10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의 주거지를 방문한 혐의로 현직 인천시의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당초 경찰은 해당 시의원이 읍면협의회장들에게 돈 봉투를 전달했다는 의혹을 조사했으나,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해당 혐의에 대해서는 ‘무혐의’로 판단했다.인천경찰청 반
배달 오토바이를 치고 도주한 승용차가 고가교 밑으로 추락한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사라진 운전자를 추적해 2시간 여 만에 검거했으며, 당시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