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의 저수지 인근 도로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추락해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21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6시55분께 전북자치도 완주군 동상면 대아저수지 인근 도로에서 A(70대)씨가 몰던 승용차가 30m 아래 수풀로
채팅 앱으로 남성에게 접근해 음주운전을 하게 한 뒤 고의로 사고를 내고 수천만원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로 A(20대·여)씨 등 5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
가출한 여고생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이를 거부하자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여중생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익산경찰서는 폭행, 강요 혐의 등으로 A(15)양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양은 지난 10일 익산의 한 모텔에서 여고생 B양에게 성매매를 할 것을 강요하고 B양이
전북 정읍시가 운영하는 귀농귀촌학교 수료생들이 지역에 다수 정착한 것으로 나타나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정읍시귀농귀촌지원센터가 2021년부터 3년간 귀농귀촌학교를 수료한 177명에 대해 전화를 통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응답자
전북 6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15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0분을 기해 전북 고창과 부안, 군산, 김제, 익산, 정읍 등 6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급격한 체감
전북 남원시가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완주군 화산면 주민들의 피해복구 지원을 남원시가 40여명의 직원들을 파견했다고 12일 밝혔다,완주군은 지난 10일 오후 6시 기준 화산면 200㎜, 경천면 196㎜ 등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발생, 89건의 침수
지난 10일 밤사이 전북에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농작물 침수 피해가 1000㏊(헥타아르)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비로 전주·군산·익산·정읍·완주 등 12개 시·군에서 벼, 논콩, 시설하우스 등 1008.2㏊ 면적이 침수됐다. 닭,소
조선시대 마지막 어진화사 석지 채용신(1850~1941) 선생이 그린 초상화 한 점이 전북 정읍시에 기탁됐다.정읍시는 시민 이기동 씨로부터 채용신 선생이 그린 초상화 작품 1점을 기탁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이 그림은 채용신 선생이 1924년에 의뢰를 받아 그린 정읍사
전북 남원시가 남원시체육회에 대한 자체감사를 실시, 한해 40여억원의 보조금을 받아 운영하는 체육회의 회계관리와 수익금 운영 등에서 방만운영 및 부적정 운영 사례를 무더기로 적발했다.시는 지난 4월30일~5월24일, 남원시체육회를 대상으로 지난해 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가 납품받아 유통하는 닭고기 바베큐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회수 조치했다.9일 식약처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전북 부안군 소재 참프레가 제조하고 제너시스 비비큐가 유통전문판매원인 'BBQ 통다리바베큐 치킨'에서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
100억대 전주농협 부당대출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 중인 가운데 피의자들이 쉽게 대출을 받기 위해 쪼개기 대출신청을 활용한 정황이 나왔다.9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전주농협은 1개 담보로 1개 법인이 15억원 이상, 1명이 10억원 이상의 대출을 받을 경우 대출심사
전북대학교가 국립대학 중 처음으로 대학이 지역과 국가 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기여도를 객관적으로 분석한 가운데 경제적 가치가 6조3300억원에 달한다는 결과가 나왔다.이번 분석은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및 RISE 체계 전환을 위해 대학이 국가 및 지역경제에 얼마만큼
전북 전주시의 중학교에서 남학생이 여자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전주덕진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위반 혐의로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A군은 지난달 26일 오전 교내
3일 오후 2시24분43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5.70, 동경 126.72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8㎞다.지진계에 기록된 최대진도는 Ⅱ(2)다.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것도 모자라 속도위반으로 인명사고까지 낸 50대가 구속됐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과속),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치사·치상) 혐의 등으로 A(50대)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7일 0시 45분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