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외화 선불금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개선한다. 함께 여행하는 사람들끼리 더치페이(나눠내기)를 하거나 추후에 여행을 가는 가족에게 양도할 수 있게 돼 환전 수수료 등의 부담을 덜게 될 전망이다. 로봇을 활용한 방역 서비스를 제도화하기 위해 방역소독 지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33만명 가까이 늘며 두 달 연속 30만명대 증가를 기록했다. 증가폭은 지난 1월(38만명)보다 둔화했다.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4년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04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32만9000명(
전남 해남군이 간척지를 활용한 수출용 쌀 전문 생산단지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해남군은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한국농어촌공사, CJ제일제당, 옥천농협,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 등 5개 기관·생산자단체·기업과 12일 쌀 수출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지역 건설경기 위축으로 인해 경제성장이 낮춰질 가능성이 있어 공공부문 생활형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수요 확대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2일 광주연구원이 발간한 '광주정책 포커스-건설경기 위축으로 인한 광주지역 영향 분석 및 대층 방향' 자료
전남도의회가 12일 열린 제3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정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립목포해양대와 국립 목포대의 통합 추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목포해양대는 지난 2월15일 대학 미래생존전략 정책 공모를 통해 목포대와 통합안을 제치고 인천대와의 통합추진안을
조선업계 호황으로 전남에서는 현대삼호중공업과 대불산단이 있는 영암에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에서는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는 광산구에 외국인이 밀집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12일 법무부가 최근 구축한 '이민 행정 빅데이터 분석·시각화' 시스템에
여당임에도 보수 불모지인 호남에서는 야당 신세인 국민의힘이 16년 만에 광주지역 총선 후보를 모두 출마시키며 눈길을 끌고 있다.▲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광주지역 후보. 왼쪽부터 김윤 서구을 후보, 박은식 동남을 후보, 양종아 북구을 후보. (사진=국민의힘 제공)광주지
남편과 사별한 이후 우울증을 앓던 30대 여성이 10대 아들 2명과 함께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2일 전남 순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분께 순천시 조례동 모 아파트 내 한 세대에서 30대 여성 A씨와 10대 형제 등 일가족 3명이
자신을 자산가라고 속여 결혼했다가 정체가 들통난 뒤 아내를 살해하려 한 20대가 2심에서도 징역형이 선고됐으나, 피해자와의 합의 등을 들어 일부 감형받았다.광주고법 제2형사부(고법판사 이의영·김정민·남요섭)는 12일 201호 법정에서 살인미수·특수감금·상해 등 혐의로
의사가 병원 내부에서 탈의실을 불법 촬영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광주 광산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혐의로 의사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광주 광산구 한 병원 탈의실에서 의료진
한국을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내로라하는 낚시객들이 오는 6월부터 강진 마량항에 모여 손맛 대결을 펼친다.강진군은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2024년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서순철 강진 부군수 등이 참석한 발대식에서는 강진 피
올해 서해안에서 전복·좌초 사고만 10건이 발생하면서 항해·조업 선박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12일 서해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6분께 여수시 남면 작도 동쪽 약 13㎞ 해상에서 선원 7명이 탄 통발어선 7t급 A호가 뒤집혔다. 이 사고로 선원 6명이
전남의 한 기초의회 의원이 본회의장에서 시정질문을 마친 뒤 자치구 한 공무원에게 '프로포즈'를 해 화제다.일각에서 "호기롭다"는 반응도 있었으나 시의원 신분으로 본회의장에서 사적인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의회 본회의장에 대한 모독이자 적절하지 못한 행동"이라는 지적도
전남 여수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 승선원 7명이 모두 구조됐으나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12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6분께 여수시 남면 작도 동쪽 약 13㎞ 해상에서 선원 7명이 탄 통발어선 A호(7t)가 뒤집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온라인 게임에 쓰이는 전용 화폐를 현금으로 불법 환전하고 이를 되팔아 부당 이익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서부경찰서는 40대 A씨 등 2명을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관계자 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이들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