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1시25분 충북 충주시 연수동의 아파트 인근에서 50대 여성 A씨가 모는 승용차가 마트로 돌진했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와 마트 안에 있던 1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마트 출입구와 내부 집기류 등이 일부 파손됐다.경찰은 아파트단지 주차
충북 영동군 물한계곡이 주말마다 관광객들의 무분별한 취사 행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26일 상촌면 주민들에 따르면 물한계곡 상류에 설치된 철책 출입문이 두 달 전부터 열린 채 방치됐다.주민들은 주말마다 관광객들이 열린 철책 안으로 들어가 취사 행위를 하고 쓰레기를 버리고
'제54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 '제12회 대한민국 와인축제'가 다음 달 12일부터 15일까지 충북 영동군에서 동시에 개최된다.26일 군에 따르면 영동난계국악축제는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서, 대한민국 와인축제는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막을 연다.국악의 혼과 와인의 향 조화를
내년도 충북 지역 생활임금이 시간당 1만1437원으로 결정됐다.26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 생활임금위원회는 내년도 시급을 올해 1만1010원 보다 427원(3.9%) 올리기로 했다.정부가 정한 내년 최저 임금 시급 9860원보다 15.9%(1577원) 높다.도가 정하는
충북도가 조선 왕실 태실(탯줄을 보관하는 장소)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충북에는 '충주 경종 태실', '청주 영조 태실', '보은 순조 태실' 등 조선 왕실 가봉(加封) 태실 3곳이 있다.충주시 엄정면 괴동리의 충주 경종 태실과 보은군 속리
인구가 줄어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충북 괴산군을 비롯해 전남 신안군, 강원 철원군 등 89개 인구감소지역 자치단체장들은 25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창립총회와 출범식을 했다.이 자
충북 청주시는 시립교향악단 신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공모에 17명이 응시했다고 25일 밝혔다.국내는 물론 유럽과 미국 등 해외 유학파가 대거 지원했으며, 해외 국·공립 오케스트라 지휘 경력자들도 응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서류와 지휘 영상(DVD), 면접 심사를
충북 청주 무심천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23일 오후 3시1분께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모충대교 밑 무심천변에서 50대로 보이는 남성의 시신이 인근을 지나던 행인에 의해 발견됐다."물가 수풀에 사람이
충북 괴산경찰서는 이혼한 전 부인 집에 불을 지른 60대 A씨를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7시39분께 전 부인 B씨가 사는 괴산군 소수면 주택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인 혐의를 받는다.이 불로 주택 60㎡와 내부
상임위원회 강제 사보임 파동을 겪은 이영신 충북 청주시의원이 사보임의 부당함을 제소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법원은 시의회 차원의 사보임 의결 취소 결정에 따라 본래 상임위원회로 돌아온 이 의원에 대한 '소의 이익'이 없다고 봤다.청주지법 행정1부(부장판사 이성기)는
지난 총선과 지방선거 당선자들의 공통 공약인 청주교도소 외곽 이전 사업이 뚜렷한 진도를 내지 못한 채 공전하고 있다.24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청주시는 지난해 11월 1억 원을 들여 청주교도소 이전 전략 계획 수립 용역을 의뢰했었지만 이를 중지했다.이 연구용역 발주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24일 방한 중인 판 반 마이 베트남 호찌민시장을 만나 양 지역의 우호협력 확대를 제안했다.롯데호텔서울에서 만난 이들은 산업·관광·농업 분야 협력 강화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북형 근로유학생 제도를 활용한 베트남 학
충북 제천시와 괴산군 기초의원들이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 받고 직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대전고법 청주재판부 1-3형사부(부장판사 강경표)는 21일 제천시의회 국민의힘 이영순 의원의 항소심에서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1심은 이 의원에게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는
교사와 1대 1교육, 스키, 승마는 물론 드론까지 모두 무료로 배울 수 있는 학교가 있어 눈길을 끈다. 화제의 주인공은 충북 단양군 적성면에 위치한 대가초등학교다.21일 충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 학교는 스키, 승마는 물론, 생활영어, 요리, 코딩, 진로체험 키자니아
충북 기업 절반 이상이 올해 추석 체감경기를 지난해보다 나빠진 것으로 평가했다.21일 청주상공회의소가 도내 150개 제조업체의 '2023년 추석명절 경기동향'을 조사한 결과, 응답업체의 48.9%가 올해 추석 체감경기를 지난해보다 '다소 악화'한 것으로 진단했다.'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