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10 총선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고발당한 이언주(경기 용인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 처분했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부장검사 허훈)는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고발된 이 의원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이
소설가 한강이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문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이 지난해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를 '청소년 유해 성교육 도서'로 지정해 폐기한 사실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기도교육청에 '채식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단지 중 설계 대비 최대 20% 가까이 철근을 초과로 주문했음에도 철근누락이 발견된 사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LH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LH 철근 누락 단지' 총 23곳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경기도 K-컬처밸리 사업협약 부당해제 의혹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전 경기도지사)를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다.국민의힘은 10일 열리는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 대표를 포함한 28명을
경기 수원시가 평동지역에서 신개념 교통수단 '똑버스'를 정식 운행했다.8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권선구 평동지역에서 11인승짜리 똑버스 5대, 7인승 5대를 각각 운행을 시작했다. 운행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다.'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의 '똑버
경기 안산시가 894억원 규모의 금융약정을 체결, 시 최초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착공한다.시는 8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출자자·금융기관 등 6개 기관과 '안산단원 1단계 연료전지 발전사업' 자금조달을 위한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금융약정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백정완 ㈜대우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네 논란이 불거진 최재영 목사가 불법 선거 운동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8일 수원지검 여주지청 형사부(부장검사 정우석)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최 목사를 불구속기소 했다.최 목사는 선거운동이 불가한 미국 국적을 갖
전국 주요 발전소에서 온배수가 무분별하게 배출돼 해양생태계 교란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7일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갑)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산업부 산하 주요 6개 발전소(한국서부·중부·동서·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재산 축소 신고 의혹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의원(용인갑)이 재판에 넘겨졌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부장검사 허훈)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 의원을 불구속기소 했다.이 의원은 지난 4월10일 총선 때 재산을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 '군납비리' 사건 관련 경찰이 곧 사건 중요 책임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확인됐다.7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아리셀 군납비리(영업방해)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관련자는 박중언 본부장 등 24명이다. 박순관 대표는 입건자에 포함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정부의 궤도이탈 그리고 역주행으로 인해 평화가 무너져가는 현실을 목도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경제통일의 길'을 제안했다. 김동연 지사는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10.4 남북정상선언 17주년 기념식' 환영사를 통해 "1991년 남북기본
경기 이천시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이천시 대월면의 한 다세대 주택 4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다수의 인명 피해를 우려해 담당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
경기 안양시 시 의회 A 의원의 술자리 난동에 대해 시 의회가 제명 결정을 내렸으나 법원이 집행정지 가처분을 인용하자 시민단체가 자진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예고하고 나섰다.6일 안양 시민사회단체 네트워크·시민사회 노동단체 ·전국 공무원노조 안양시지부 등은 최근 보도자료
용인특례시가 장애인과 그 가족의 희망을 담은 '장애인 수요 응답형 정책'을 반영한 시설들을 잇달아 갖추고 있다. 단순히 돈을 지원하는 복지 대신 이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충족시켜 주는 맞춤형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시는 올해 스마트 재활센터와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
등산 중 벌에 쏘였다는 신고 전화 후 연락이 두절됐던 60대 남성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4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48분께 경기 양평군 단월면 봉미산 능선에서 홀로 등산을 온 60대 남성 A씨가 “머리와 옆구리를 벌에 쏘여 숨쉬기 힘들다”며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