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깃집 불판 위에 불을 붙이는 '불쇼'를 하다 손님에게 화상을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업주에게 금고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5단독(판사 위은숙)은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게 금고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
경기 부천지역에서 올해 말라리아 환자가 3명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3일 부천시에 따르면 지난 3월 말라리아 환자 1명이 발생한데 이어 이달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전국 말라리아 환자는 지난 10일 기준 278명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경기지역이 144명, 부천지역
인천 한 대형교회에서 교인 등 400여명을 속여 670억원 상당의 투자금을 모으고 일부를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검사 류호중)는 11일 선고공판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서울·경기 등 수도권 도심 아파트 및 컨테이너 창고를 임차한 후 대마를 재배해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일당으로부터 2만400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대마 12㎏ 등을 압수했다.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 마약범죄수사계는 대마 재배·판매책 및 매수자 등 총
국내에서 고가의 카메라와 렌즈를 대여한 뒤 반환 없이 출국하는 수법으로 40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본인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2단독 김지후 부장판사는 10일 선고공판에서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일본 국적 A(30대·여)씨에게 징
각종 스포츠와 해양 레저, 문화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바다 위 골프장이 영종도에 들어선다.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는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1995번지 일대 영종대교 아래에 332만7015.8㎡(100만6422평) 규모로 조성 중인 동북아 최대 해양레저문화복합관광단지 ‘한상
인천시는 9일 군·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경인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배움터 교육 운영'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군·구청 정보화교육장,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복지관, 평생학습관 등 디지털
다른 외국인과 다투다 경찰에 쫓긴 20대 외국인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7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20분께 김포시 통진읍 전통시장 인근 건물 뒤 골목길에서 외국인 A씨가 쓰러진 채 숨져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경기 김포시는 골드라인을 이용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후동행카드' 추가 할인한다고 8일 밝혔다.이에 따라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경우 월 최대 7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 김포시가 서울 편입 위한 절차를 다시 본격 추진한다.특히 시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 서울 편입을 위한 주민투표도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시는 올해 하반기 중 서울 편입 관련 특별법안이 재발의될 수 있도록 국회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지난 21대
인천 현직 경찰 간부가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내고 음주 측정까지 거부하다 경찰에 붙잡혔다.이 경찰관은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혐의도 받고 있다.인천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 혐의로 남동경찰서 소속 A경위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
캄보디아에서 다량의 필로폰을 복대, 신발 밑창 등에 은닉해 인천국제공항으로 밀반입한 혐의를 받는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박성민)는 관리책 A(23)씨 등 16명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2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한 학원 건물 화장실에서 여고생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일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2분 안산시 단원구의 한 학원 화장실에서 A(17)양이 B(17)군이 휘두른 흉기에 얼굴과 팔 부위를 다쳤다. 신고를
전방 주시 태만으로 굴삭기 추돌사고를 일으켜 승객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택시기사에게 금고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6단독(부장판사 신흥호)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택시기사 A(65)씨에게 금고 1년에 집행유예 3년 선고와
강한 바람과 많은 비로 인천의 주택가 지하가 침수되거나 가로수가 전도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30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인천 지역에서 강풍·호우피해 등의 신고는 모두 26건이 접수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전날 오후 8시3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