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의회는 윤재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산물 가격안정제도’법제화 촉구 건의안이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7명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됐다고 5일 밝혔다.윤 의원은 건의문을 통해 "사과 한 알 1만원 시대라는 말처럼 농산물 가격이 오르면 물가 상승의 원인이 되
‘제52회 강진 청자축제’가 열흘간의 대장정을 끝냈다. 4일 강진군에 따르면 2월 23일부터 지난 3일까지 강진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대에서 열린 축제는 지난해보다 92%가 늘어난 20만 40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이번 축제는 쌀쌀한 기후에도 많은 인원이
호남지역 중소기업들이 지난해 대금 미회수로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받은 보상금이 2022년보다 1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얼어붙은 지역 경제 상황을 실감케 했다.신용보증기금 호남본부는 올해도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의 외상 거래대금 미회수에 따른 연쇄 부도 방지와 경영안
전남도가 도립국악단을 이끌 제8대 예술감독을 공개 모집한다.도립국악단 예술감독은 국악단 공연 전반에 관한 업무와 함께 공연 작품의 기획·제작, 단원의 지휘·감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 기간은 2년으로 최대 2회까지 재위촉이 가능하다.응시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
전남도가 지난해 12월 대설·한파 피해에 따른 피해 농가 복구비로 35억 원이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895농가 424㏊에 이른다. 영광 217㏊, 고흥 138㏊, 해남 54㏊, 함평 6㏊ 등이다.농작물 피해가 411㏊(대파 271·양파 139 등)로 가
전남도가 유기농 생태마을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지로서 인지도 향상과 홍보를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추진한 유기농 생태마을 심볼 마크(마을 인증)와 브랜드 마크(생산품 인증)에 대한 상표 출원을 마쳤다.전남도는 24일 "그동안 4차례의 보고회와 네이밍·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전남도가 오는 29일까지 사과, 배, 단감, 떫은감 등 과수 4종에 대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이나 우박 등 자연재해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보험료의 90%를 보조 지원
강진군이 연초부터 국·도비 공모사업비 확보를 위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13일 강진군에 따르면 올해 순수 국·도비 확보 2000억원을 목표로 연초부터 활발한 활동을 펼쳐 공모사업 7건 49억원을 확보했다. 총사업비는 73억원이다.군은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국비
농협 전남지역본부와 광주지역본부가 설을 앞두고 소비자와 농축산인 모두를 만족시키는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6일 농협 전남본부에 따르면 오는 7일까지 3일 간 농협 하나로마트 무안 남악점에서 '설맞이 직거래 알뜰장터'를 연다.장터에선 전남을 대표하
드론이 지방자체단체 예산 절감에 효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3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드론을 직접 운영해 최신 영상 촬영 등 다양한 활용을 통해 연간 3억5000만 원, 총 27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전남도는 전문 인력을 채용해 고정날개 드론 2대와
강진군은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를 도암면 백련사 동백숲에서 오는 23일 부터 3월 3일까지 열흘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만덕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백련사의 역사 문화를 함께 품고 있는 백련사의 동백숲은 150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군락을 이루며, 봄이 되면 7m
전남도가 전국 최초 공유재산 특정감사를 통해 숨은재산 8000억 원을 발굴했다.누락 자산이 3만 건을 훌쩍 넘겼고, 골프장과 리조트의 국·공유지 무단 점유도 적잖았다. 지적자산도 사실상 방치되면서 재산권이 아예 소멸될 경우가 100건을 크게 웃돌았다.지방재정 확충에 단
강진군의 빈집리모델링 사업과 육아수당 정책의 결실로 ‘강진품애(愛) 1호’에 첫 귀촌 가족이 입주했다.강진군은 민선 8기 도시민 인구 유치를 위해 빈집 리모델링 지원 사업으로 조성한 공공임대주택 ‘강진품애(愛) 1호’에 첫 귀촌가족이 입주했다고 30일 밝혔다.전날 열
전남도가 엉성한 계약과 허가 관리, 부적절한 채용 과정 등 강진군의 부적정 행정 70여 건을 적발, 관련자 30여 명에 대해 징계와 훈계 등 신분상 처분을 요구했다.29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 감사관실은 지난해 11월9∼17일 강진군에 대한 정기 종합감사를 벌여 모두 7
광주·전남 주요상권 12곳 중 4곳을 제외한 모든 상권의 중대형상가 공실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한때 호남 최대 상권이라 불리며 이른바 '만남의 장소'로 통했던 충장로 일대 등 구도심을 비롯해 상무지구와 첨단지구 등 신도심 상가 역시 공실이 빠르게 늘고 있다.전남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