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기간 휴가객들이 많이 찾는 주요 역사에 '짐 배송 서비스'가 시범 운영된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여름 휴가기간 동안 휴가객이 많이 찾는 부산·강릉·여수엑스포·안동역 네 곳에서 승객들의 짐을 관할 시내 숙소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오는 15일부터 내
병원에서 향정신성의약품 성분이 포함된 약을 처방받아 상대방 음료에 주입해 마시게 한 후 내기 골프, 사기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된 8명에게 법원이 실형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공민아 판사)은 사기·사기미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
11일 오전 2시34분 강원 태백시 동점동 사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태백소방서가 긴급출동해 1시간30분 만에 불을 껐다.한식 목조 1층 94.86㎡ 규모의 법당이 전소됐다.소방서 추산 5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
제9대 강원 원주시의회가 전반기 원 구성을 확정하고 본격 의정활동에 돌입한다.7일 원주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제233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 부의장,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 각 상임위원회별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출했다.지난 1일 제1차 본회의에서 국민의
강원 양양군의 대표 가을축제인 송이축제와 연어축제가 오는 9월과 10월 대면축제로 열린다.7일 양양문화재단에 따르면 송이축제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 연어축제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각각 3일간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두
강원 횡성군이 2020년 8월부터 2년 간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부동산 소유권 이전 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내달 4일 종료된다.6일 횡성군에 따르면 '부동산 특별조치법'은 미등기 또는 등기부상 소유자와 실제 소유자가 달라 권리행사가 어려운 토지·건물을 간편한
강원도 철원군 민간인출입통제선 지역에서 수해복구 공사를 하던 60대 굴착기 운전기사가 대전차지뢰 폭발 사고로 숨졌다.4일 강원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38분께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 유곡천에서 대전차지뢰가 폭발했다.이 사고로 하천을 정비하던 굴착기 운전기사
서울~강릉 KTX 강릉선에서 오는 31일부터 무정차 열차가 운행된다.권성동(강릉) 국회의원실은 4일 수도권에서 강릉지역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하계 휴가철인 오는 31일부터 무정차 열차가 도입된다고 밝혔다.강릉선 이용객은 대부분 수도권(서울역·청량리역)과 강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공약 8개를 철회했다.1일 제39대 강원도지사직 인수위원회(새로운강원도준비위원회)에 따르면 건강 100세 바우처 지급은 현금성 급여라서 보건복지부와 협의할 수 없고 실행 시 패널티를 받게 된다.예비엄마수당 지급은 중앙정부와 최문순 강원도정에서 유사한
강원 횡성군은 농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빈집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대상은 1년 이상 장기간 방치된 농촌 빈집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위탁해 진행한다.실태조사는 오는 12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전기·상수도 자료 등을 통한 사전 조사와 현장 조사로 이
30일 오전 1시13분 강원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 82번 지방도에서 소형 SUV 티볼리 차량이 가로수를 추돌 후 3m 도로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이 사고로 4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40대 운전자는 안면부 과다출혈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최문순(66·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는 김진태(57·국민의힘) 지사 당선인이 '알펜시아 매각'과 '레고랜드 유치' 과정에서 빚어진 문제점을 파헤치는 데 대해 "외자유치, 투자유치가 얼마나 힘든가를 알게 될 것"이라며 불쾌감을 내비쳤다.최 지사는 29일 뉴시스와 인터뷰에
2020년 8월 제초작업 중 신증후군출혈열(한타바이러스) 감염으로 사망한 육군 제6사단 소속 A일병(상병 추서)이 군의관들의 안이한 초동 대응 탓에 숨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군인권센터는 29일 A일병 사건에 대해 "혈액검사 후 1시간이면 간단히 파악할 수 있는 병증 5
강원 원주시 고속터미널이 민간 부동산개발업체에 팔리면서 시민들의 발이 묶일 위기에 처했다.28일 박종수 원주시번영회장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속터미널 사업자인 동부고속이 올해 2월 터미널 부지를 700억원을 받고 서울 부동산개발업체에 팔았다"며 "20년
유흥업소 여종업원들을 1년 넘게 감금하고 노예처럼 인권을 짓밟은 업주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피해 여종업원들은 5명이다. 이들 중 A씨는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원주의 유흥업소에서 노예처럼 살며 갖은 폭행을 당했다.A씨는 2평 남짓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