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육군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중
강원도 철원군 민간인출입통제선 지역에서 수해복구 공사를 하던 60대 굴착기 운전기사가 대전차지뢰 폭발 사고로 숨졌다.
4일 강원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38분께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 유곡천에서 대전차지뢰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하천을 정비하던 굴착기 운전기사 60대 A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과 군 당국은 정확한 폭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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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주재기자 / 방윤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