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목조 1층 94.86㎡ 법당 전소 5500만원 피해
170㎡ 2층짜리 펜션 전소 2억3700여만원 피해
11일 오전 2시34분 강원 태백시 동점동 사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태백소방서가 긴급출동해 1시간30분 만에 불을 껐다.
한식 목조 1층 94.86㎡ 규모의 법당이 전소됐다.
소방서 추산 5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전날 오후 6시4분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리의 2층짜리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70㎡ 2층짜리 펜션이 전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2억3700여만원 상당의 피해가 났다.
불은 2시간 30여분 만에 꺼졌다.
2건의 화재에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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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주재기자 / 방준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