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은 개천절 이륜차 폭주 행위 집중단속을 벌여 교통법규 위반 행위 64건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적발 사항은 벌금 수배자 검거 1건, 무면허 운전 1건, 신호위반 10건, 인도 주행 3건, 안전모 미착용 29건, 기타 20건이다.경찰은 개천절 전날 밤부터 다음
충북지역에서 최근 6년간 파면이나 해임 등 중징계를 받아 공직 재임용이 제한된 공무원이 29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9월까지 충북도에서 파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2일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총 265명의 조직위원이 위촉되고, 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 유철웅 회장을 포함한 부위원장 10명이 선임됐다.집행위원회 위원 11명도 선출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집행위원장을 맡는
카자흐스탄 국적의 20대 불법체류자 2명이 같은 국적 외국인을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6단독 조현선 부장판사는 특수상해,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3)씨와 B(25)씨에게 각각 징역 1년 10개월, 징역 1년 6개월
충북 남부3군(보은·옥천·영동)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급이 2년 사이 5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3일 남부3군에 따르면 올해 3개 지역에 투입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는 1176명으로 지난 2022년(189명) 대비 5.2배 증가했다.지역별로 보면 보은군 634명
북한의 지령으로 반국가활동을 벌인 자주통일 충북동지회 연락책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태지영)은 30일 국가보안법 위반(특수잠입, 탈출 등) 혐의로 기소된 연락책 박모(53)씨에게 징역 14년과 자격정지 14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재판부는
충북 제조업체들이 내수 침체와 주요국 경기 둔화 여파로 올해 4분기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됐다.30일 청주상공회의소가 도내 193개 제조업체를 조사한 결과, 올해 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는 81로 전 분기 대비 7p 하락했다.지난해 1분기(72) 이후
군인 신분의 남자친구를 괴롭히고 협박한 20대 여성에게 스토킹 혐의가 적용돼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1단독 권노을 부장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28)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교권 침해 등을 이유로 정년을 채우지 않고 교단을 떠나는 충북 교사들이 해마다 200명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5년 미만 저연차 교사는 물론 공교육 경쟁력을 좌우하는 25년 이상 35년 미만의 고경력 교사의 중도 퇴직률이 늘고 있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27일 오전 11시30분께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금곡리의 한 골재 채취 작업장에서 석산이 무너져 내리면서 굴착기 기사 A(63)씨가 숨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현장에 있는 다른 굴착기를 이용해 구조 작업을 진행했으나 A씨는 2시간20여분 만에 숨진 채 발
충북 청주의 소아당뇨 환자가 응급실 뺑뺑이 끝에 인천까지 이송되는 일이 벌어졌다.28일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24분께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에서 "아들의 당 수치가 높다. 도와달라"는 신고가 접수됐다.소아당뇨 환자인 A(8)군은 고혈당 증세로 인슐린 투
미성년자 출입 신고를 빌미로 성인 PC방 업주에게 돈을 뜯어낸 1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4단독 강현호 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기소된 A(19)군에게 징역 1년, B(18)군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
충북도교육청은 26일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2만6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4월15일부터 5월1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 조사에는 재학생 79.9%(10만615명)가 참여했다.학교폭력 피해 응답률
가상화폐 고수익을 미끼로 200억원대 투자사기 행각을 벌인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법 다단계조직 대표 A(50대)씨를 구속 송치하고, 조직원 20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충북도와 태국 치앙마이주가 청주공항 직항 개설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김영환 지사는 26일(현지시간) 니랏 퐁싯티타원 치앙마이 주지사와 환담한 뒤 이 같은 내용의 우호교류의향서(LOI)에 서명했다.충북과 치앙마이는 경제, 산업, 관광, 교육, 바이오기술, 순환경제, 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