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사범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1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지난 22대 총선과 관련해 102명(67건)의 선거사범을 적발했다.과열 경쟁 이후 고발이 난무하면서 총선 직후 대비(43건, 59명) 2배 가까이 늘었다.경찰은
충북 단양군과 단양군의회가 단양천댐 건설 총력 저지 의지를 분명히 했다.김문근 군수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군은 단양천댐 건설을 신청한 적이 없다"면서 "그런데도 후보지에 포함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환경부를 맹비난했다.그는 "선암계곡은 물이 맑고 계곡이
충북 청주시가 도시재생과 농촌·상권 활성화 중간지원 조직을 통합한다.시는 31일 청주시활성화재단 발기인 총회를 열어 재단설립 취지문을 채택하고 재단 정관안을 심의·의결했다.이날 총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련 분야 전문가 등 10명의 발기인이 참석했다.
충북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 입점 논란이 결국 법정 공방으로 번지게 됐다.31일 청주지법에 따르면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운영자인 ㈜중원산업은 최근 관광숙박업 사업계획 변경에 대해 불승인한 청주시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중원산업은 지난 5월 22일 관
충북 중소기업의 경기 전망이 넉달 연속 하락했다.30일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도내 142개 중소기업을 조사한 결과 8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76.4로 전월 대비 0.7p 떨어졌다.지난 4월 86.3으로 올해 최고점을 찍은 뒤 5월 81.7, 6월
구청 건물 지하에 셋방살이 중인 청주 서원보건소가 매봉공원으로 신축 이전한다.2016년 사업 계획이 발표된 지 8년 만이다.충북 청주시는 서원보건소 신축이전 시공사 및 건설사업관리업체 선정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착공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2026년 6월까지 매봉근
밀양 사건에 견줄만한 4년 전 충북 충주 고교생 집단성폭행 사건이 후반기 충주시의회를 뿌리째 흔들고 있다.다수당인 국민의힘이 후반기 의장 후보로 추대하기로 했던 강명철 시의원이 지난 8일 여야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의장 선거 본선에서 낙마한 이후 여당의 내분이 이어지고
이별 통보에 차량을 몰고 카페로 돌진한 뒤 연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충북 충주경찰서는 A(53)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일 오후 6시20분께 술에 취한 채 자신이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충북 진천군에 거주하는 근로자의 평균 급여가 최근 6년간 33% 늘었다.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1위를 기록했다.29일 군에 따르면 진천군 근로자(주소지 기준) 평균 급여는 2016년 2789만원에서 2022년 3715만원으로 926만원(33.2%) 증가했다.
국민의힘 소속 충북 충주시의원들이 김낙우 의장에게 의장직 사퇴를 요구했다.여당 시의원들은 29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 의장이 성폭력 문제를 명분으로 삼아 시민과 시의회를 우롱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같은 당 박해수 시의원에 대해서도 "1~2심 무죄 판결을
충북도교육청은 공립 대안학교인 (가칭)단재고등학교의 교육과정과 입학전형이 '충청북도 대안학교 설립·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교육과정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공통 과목 등 '보통 교과' ▲자아 성찰, 인성, 공동체성, 탐구 역량을 기르는 '단재 교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8·18 전당대회 충북 지역 당대표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또다시 압승을 거뒀다. 최고위원 경선에선 김민석 후보가 충남에 이어 충북서 연속 1위에 올랐다.28일 황명선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은 전날부터 이틀간 실시된 충북 권리당원 온라
28일 오후 8시께 충북 단양군 영춘면과 강원도 영월군 남면 경계 남한강 상류에서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단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10분께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물에 떠다니고 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119구조대는 일대 수색에 나선
충북도의 청풍교 관광개발 사업을 지역주민들이 반대한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도와 제천시가 여론 환기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28일 제천시 등에 따르면 김호경(국·제천2) 충북도의원은 지난 22일 제419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철거를 보류하고 관광자원으로
충북 단양군과 육군이 6·25 양방산 전투 전사자 유해 찾기에 나선다.28일 군에 따르면 제3105부대 1대대는 내달 26일부터 10월4일까지 단양읍 고수리 431고지와 양방산 일대에서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유해를 발굴할 곳은 6·25전쟁 초기 단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