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지역 65세 이상 노인들의 삶의 형태를 보여주는 생활비 마련 방식이 광주는 비교적 안정적인 반면 전남은 외부 영향을 받는 불안정한 상황에 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호남지방통계청이 24일 발표한 '고령자의 특성과 의식변화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을
미성년자에게 신체 노출 음란물을 촬영하도록 꾀어내 이를 공유하는 채팅방을 2년간 운영한 20대와 10대가 나란히 중형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됐다.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 부장판사)는 25일 302호 법정에서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착취물
전남 장성군의 인구를 늘려 줄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조성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무엇보다 사업대상지의 절반이 넘는 70%가 장성군 행정구역이라 점에서 인구 유입 기대감이 높다.실제 특구 내 예상 정주 인구 1만8000여 명 중 9500여명이 유입되면 9월 현재
배추가격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대 배추 산지인 전남 해남군이 배추 생육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4일 해남군에 따르면 올해 김장배추는 정식기 폭염의 여파로 배추 육묘에 어려움을 겪으며 정식 시기가 다소 늦어지고, 가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도 발생
제8회 6·1지방선거 과정에 식사를 제공한 캠프 관계자들에게 변호사 선임까지 지원한 혐의로 기소된 이병노(64) 전남 담양군수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직위상실형을 선고받았다.광주고법 제1형사부(고법판사 박정훈·김주성·황민웅)는 24일 201호 법정에서 공직선거법 위
'공무원 양성소'라는 오명을 안고 있는 전남 신안군이 전출을 희망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교육비 환수를 위한 검토에 들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24일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신안을 떠나 다른 지자체로 옮겨간 공무원 수가 64명에 달한다. 해마
광주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차차량 4대를 들이받고 자신의 벤츠차량을 버려둔 채 잠적한 운전자가 사고 12시간여 만에 경찰에 자진출석했다.광주 광산경찰서는 파손한 차량을 수습하지 않은 채 도주한 혐의(도로교통법위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
광주지방국세청 등에 대한 국회 기획재정위 국정감사에서 광주전남지역의 열악한 지역경제 상황이 도마 위에 올랐다.또 광주국세청의 비정기 세무조사 남발과 조직성과 평가 최하위, 상담관 부족 등 세정 난맥상도 지적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지방감사 2반)는 24일 오전 정
별다른 이유 없이 후임병들을 추행하고 각종 가혹행위까지 일삼은 해병대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 부장판사)는 군인 등 강제추행·위력행사 가혹행위 혐의로 기소된 A(22)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4일
광주지방국세청의 개인사업자에 대한 비정기 세무조사 비중이 전국 지방청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세수충당을 위해 비정기 조사를 활용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박홍근(서울 중랑구을) 의원은 24일 광주지방국세청에 대한 국회 기획재정위 국정감사에서 광
광주 지역 단위농협 조합장이 행정안전부 사무관에게 정부 훈장 수여 대가로 뒷돈을 건네고 채용 청탁 명목 뇌물을 받아 챙긴 혐의로 추가 송치됐다.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뇌물공여·수수 혐의로 광주 모 단위농협 조합장 A씨를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또 뇌물수수 혐
광주·전남에서 올해 가을들어 가장 낮은 기온이 관측됐다. 일교차도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24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아침 최저
25일 오전 9시48분께 광주 북구 유동 모처에서 40대 남성 A씨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조직폭력배 간 흉기 다툼 과정에서 A씨가 다친 것으로 보고 있다.폭력조직 수사를 전담하는 광주경찰 형사기동대는 A씨를
제주 도심지 공원에서 90대 남성이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24일 제주서부경찰서와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1분께 제주시 연동 소재 공원에서 A(90대)씨가 흉기에 찔려 쓰려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구급대가 도착할 당시 A씨
제주도교육청은 24~25일 이틀간 경남 교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제주4·3과 경남3·15를 연계한 '교원 4·3 평화·인권 교육 직무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4일에는 김창후 제주4·3연구소 소장의 제주4·3과 교육 이해 특강, 제주4·3평화공원 참배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