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은 울산 마실극장 프로그램으로 추억의 악극 ‘갯마을’ 공연을 30일, 12월 1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고 28일 밝혔다.악극 ‘갯마을’은 울산출신 단편소설의 거장 오영수 원작이며, 일제강점기 울산 인근 바닷가를 배경으로 해녀들의 삶과
울산시 중구가 환경공무직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장치를 갖춘 '한국형 저상형 청소차'를 도입했다.중구는 28일 장현동 에코 주차장에서 ‘한국형 저상형 청소차’ 시승식을 열었다.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직접 한국형 저상형 청소차에 탑승해 다양한 기능을 살펴보고
경남도가 내년부터 첨단기술을 활용한 위험 예측과 신속 대응을 위한 과학적 재난관리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경남도 윤성혜 도민안전본부장은 2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2023년 주요 성과 브리핑을 통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재난·안전관리 역량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해 재
경남지방조달청은 28일 조달사업 실적이 3조 4534억원으로 개청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2조 9501억원) 대비 117%에 달하는 실적으로 이와같은 추세라면 올해 연말 조달사업 실적은 3조 5800억원으로 전망하고 있다.사업별로는 내자구매
46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의 필로폰을 푸딩파우더 포장재에 숨겨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밀반입을 시도한 말레이시아 국적의 마약사범에 대해 검찰이 항소장을 제출했다.부산지검은 필로폰 14㎏ 상당을 김해공항을 통해 밀반입을 시도한 혐의로 기소돼 1심 재판에서 징역
"부산이 유치합니다! 2030년에 부산에서 만납시다!"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앞둔 28일 오후 7시 30분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 시민응원전'이 열리는 부산 동구 부산시민회관에는 엑스포 유치 응원을 하기 위해 시민들이 운집했다. 기대감을 가득 품고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선정 결과가 28일 발표된다. 부산에 지역구를 둔 여당 국회의원들은 '역전까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며 부산엑스포 유치를 한목소리로 염원했다.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여권 인사들은 부산엑스포 유치를 통한 여권 지지율 상승
경찰의 위법한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해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에게 1·2심 모두 무죄가 선고되자 검찰이 이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다.울산지방검찰청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1·2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고 27일 밝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자신의 지역구인 울산 남구을에서 "내 지역구가 울산이고 내 고향도 울산이다. 지역구를 가는데 왜 시비인가"라고 밝혔다.김 대표는 이날 울산 남구 달동과 선암동에서 의정보고회를 세 차례 열고 "지역구 국회의원이 구민들에게 (의정활동을) 보고
납품단가를 부풀려 억대의 차액을 챙긴 거제시청 7급 공무원이 불구속 송치되고, 50대 6급 공무원도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거제경찰서는 친구 사이인 사무용품 납품업자와 짜고 물품 단가를 부풀려 차액 1억3900만원을 챙긴 거제시 7급 공무원 A씨(40대)와 납품업자 B
경남도는 최근 지역사회에 유행하는 '발작성 기침'의 백일해 확산 억제를 위해 질병관리청, 경남도교육청, 보건소, 경남의사회 등과 '백일해 공동 총력대응’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백일해’는 제2급 법정 호흡기감염병으로 보르데텔라 균(Bordetella per
부산에서 또래 여성을 무참히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유정(23)에게 중형이 선고됐다.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태업)는 23일 살인 및 사체손괴, 절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유정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또 정유정에게 위치추적전자장
부산 태종대의 자연경관과 관광시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가 곧 정식 운영될 전망이다.부산 영도구는 오는 29일 '태종대 오션 플라잉 테마파크'의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구는 개장식 이후 운영 서비스 개선 사항을 보완해 다음 달 중순 정식 운영할 계획이
울산 중구의회가 혁신도시의 신세계개발사업과 관련해 현지법인화와 백화점 수준의 상업시설 등 개발조건을 제시할 마지막 기회를 잃었다며 중구의 소극적 대응을 질타했다.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문기호) 소속 안영호 의원은 23일 열린 지역경제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신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교육청 정책실의 업무가 정책기획관 업무와 중복될 소지가 있고 정책실장의 권한이 집중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사진 왼쪽은 강선우 경남교육청 정책실장,오른쪽은 박동철 경남도의원.23일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병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