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빌라에서 지붕을 수리하던 60대가 추락해 숨졌다.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29일 오전 11시55분 대구시 달서구 본동의 빌라에서 지붕을 수리하던 A(64)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사망했다.
경찰관계자는 "관련 사항에 대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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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남북 사회2부 / 김두식 기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