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출신…경북도 하천과장·자연재난과장 역임
최정우 경북 군위군 부군수가 취임했다.
신임 최 부군수는 3일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임용장 수여 후 곧바로 집무에 들어갔다.
최 부군수는 상주 출신으로 1988년 상주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1993년 경북도로 전입한 후 주요 보직을 거쳐 하천과장, 자연재난과장을 역임했다.
최 부군수는 "힘차게 도약하고 있는 군위군에 부임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과거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도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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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본부장 / 김헌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