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연습문제 푼 윤석열, 여의도역에서 '출근 인사'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6일 지하철 출근인사에 나섰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향해 "윤석열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십시오" 등의 인사를 했다.

앞서 이준석 대표는 전날 윤 후보 선거대책본부에 '연습문제'를 제안했다. 이 대표가 제안한 연습문제는 지하철 인사, 젠더·게임특별위원회 구성, 플랫폼노동 체험이였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로 출근하면서 '윤 후보가 연습문제를 받아들인 것 같다'는 질문에 "무슨 소리 하는 건가. 연락 받은 것도 없고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던데"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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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이병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