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소싸움경기가 오는 8일부터 2022 시즌 경기에 돌입한다.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경기장 좌석의 20%선인 2000명까지 입장을 허용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소싸움경기는 8일부터 12월 2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12경기씩 진행되고, 상·하반기 이벤트 및 특별경기편성도 있다.
입장객들은 경기 3일전부터 공영공사 홈페이지,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공영사업공사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열화상카메라 발열체크, 손목밴드 착용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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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사회부 / 장진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