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질 높은 예술 공연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 플러스 프로그램'에 참여할 공연단체 45개팀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활동하고 온·오프라인 공연이 가능한 문화예술단체다. 지원 영역은 국악, 클래식, 연극, 무용, 양악, 마술 등이다.
올해는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공연을 위해 부산 뿐만 아니라 울산·경남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까지 확대해 모집한다고 시교육청은 전했다.
공모 희망 단체는 오는 19일까지 관련 서류를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에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공모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서류와 공연(동영상)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된 공연단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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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본부장 / 최갑룡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