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남원로회 등 130여 단체,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

(사)경남원로회·경남희망교육연대 등 130여 경남지역 시민사회단체가 26일 오전 국민의힘 경남도당 대강당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경남도교육감 출신인 강신화 경남원로회 대표회장은 "대한민국은 현재 상식과 공정, 삼권분립의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붕괴되어가는 중대한 위기 상태에 빠져 있고, 이 사태를 저지하고 자랑스런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의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상식을 아는 대통령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대"라고 주장했다.

강 대표회장은 이어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공정한 경쟁의 의미를 알고 법 앞에서 만인의 평등이라는 사법부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려고 노력해온 사람이라고 본다"면서 "대한민국 사회의 상식과 공정의 회복을 위해 경남원로회와 경남희망교육연대 등 130여 시민단체는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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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본부장 / 최갑룡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