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외교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 장관,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외무상이 12일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북한의 미사일 도발 이후 첫 회담을 하고 북핵 문제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미 국무부는 4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전하고 "회담을 통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및 21세기 직면한 세계적 도전에 대한 공조를 심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또 정 장관과 별도로 존 아퀼리노 미군 인도태평양사령관과 만난다고 국무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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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 부장 / 염선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