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신규확진 오후 4시까지 815명…1000명 돌파 우려

9일 오후 4까지 강원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1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8개 시·군에서 발생한 확진자 수는 원주가 220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춘천 113명, 동해 105명, 강릉 96명, 속초 55명, 홍천 34명, 삼척 32명, 횡성 22명, 평창 22명, 영월 16명, 고성 15명, 철원 18명, 양양 13명, 양구 9명, 정선 9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2만2415명으로 늘었다.

1월 23일 100명, 24일 165명, 25일 163명, 26일 189명, 27일 212명, 28일 207명, 29일 221명, 30일 277명, 31일 254명, 2월1일 354명, 2일 469명, 3일 636명, 4일 698명, 5일 786명, 6일, 740명, 7일 738명, 8일 946명 등 세 자릿수 확진자 수는 18일 연속 이어지고 있다.

병상가동률(9일 0시 기준)은 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합쳐 1293개 병상 중 746명이 입원하면서 55.3%에서 57.7%까지 올라갔다.

병원은 794개 병상 중 428개를 사용해 50.0%에서 53.9%까지 올라갔고 생활치료센터는 속초·고성·평창의 499개 중 318개를 이용하면서 이틀째 63.7%를 유지했다.

중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63개 중 14개가 차 23.8%에서 22.2%까지 내려갔다.

8일 오후 10시 기준 전 도민(153만1487명) 가운데 접종자 수는 1차 133만7072명, 2차 132만2693명, 3차 92만336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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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주재기자 / 방윤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