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16일째 세 자릿수 신규 확진…3일째 700명대

7일 강원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38명으로 집계됐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17개 시군에서 발생한 확진자 수는 원주가 188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춘천 129명, 강릉 106명, 동해 71명, 속초 41명, 태백 35명, 삼척 33명, 횡성 27명, 홍천 23명, 평창 22명, 영월 17명, 인제 14명, 정선 8명, 양구·양양 각 7명, 화천 6명, 고성 4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2만654명으로 늘었다.

1월 23일 100명, 24일 165명, 25일 163명, 26일 189명, 27일 212명, 28일 207명, 29일 221명, 30일 277명, 31일 254명, 2월1일 354명, 2일 469명, 3일 636명, 4일 698명, 5일 786명, 6일, 740명, 7일 738명 등 세 자릿수 확진자 수는 16일 연속 이어지고 있다.

병상가동률(8일 0시 기준)은 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합쳐 1293개 병상 중 715명이 입원하면서 53.3%에서 55.3%까지 올라갔다.

병원은 794개 병상 중 397개를 사용해 474.%에서 50.0%까지 올라갔고 생활치료센터는 속초·고성·평창의 499개 중 318개를 이용하면서 64.1%에서 63.7%로 떨어졌다.

중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63개 중 15개가 차 27.0%에서 23.8%까지 내려갔다.

7일 오후 10시 기준 전 도민(153만1487명) 가운데 접종자 수는 1차 133만6873명, 2차 132만2068명, 3차 91만814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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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주재기자 / 방윤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