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남부서, 학폭예방 위한 '애프터스쿨 지킴이단' 운영

오는 3월 4일부터 4월 29일까지

세종남부경찰서는 3월 전면등교에 따라 '애프터스쿨 지킴이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킴이단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29일까지로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보호활동을 위해 운영된다.

이를 위해 치안보조인력인 아동안전지킴이 71명과 학교전담경찰관이 하굣길 학교주변 등을 순찰, 청소년 선도와 보호활동을 전개한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아름지구대 29명, 한솔지구대 21명, 보람지구대 18명, 금남파출소에 3명이 배치, 3월 2일부터 활동한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교육청과 협조해 학교전담경찰관, 아동안전지킴이, 학교 간 핫라인도 구축한다.

김경열 세종남부경찰서장은 “방과 후 학교주변에 '애프터스쿨 지킴이단'을 집중배치, 학교폭력 예방활동은 물론 청소년 비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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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 안철숭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