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까지 접수…5월 대상자 확정·지급
전남 영광군이 올해 총 2억원 규모의 지역인재 육성기금을 지급한다.
영광군은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초·중·고·대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영광인재육성기금 지원대상자 총 175명을 선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본인과 그 보호자가 영광군에 계속해서 주민등록을 두고 2년 이상 거주 중인 관내 초·중·고교 재학생과 국내 대학 재학생이다.
교사는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하며 관내 학교에서 1년 이상 재직해야만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지원금은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80만원, 교사는 100만원 이며, 대학생은 타 장학금 수혜 여부에 따라 2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신청은 초·중·고교생과 교사는 학교장 추천 방식이며, 대학생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오는 2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는 인재육성실무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되며 5월중 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누리집 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영광군 총무과(061-350-4704)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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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영광 / 나권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