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이동상담실' 호응…각종 법률 정보 제공

 농협대전지역본부는 13일 대강당에서 일상생활 중 필요한 법률과 소비자권리 보호를 위한 '대전농협 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한국소비자원 전문위원이 영농활동과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법률, 소비자 피해 등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고 각종 법률 정보를 제공, 호응을 얻었다.

오는 27일 2차로 이동상담실이 열릴 예정이다.

정낙선 본부장은 “농업인들의 각종 법률분쟁이 늘어나고 있지만 실제 전문가를 통한 고충 피해 대처 방안은 부족했다”며 “앞으로도 법률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농업인을 위해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더욱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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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 박미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