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장애인의 날 맞아 나눔행사 ‘활발’

광산구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가 4월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을 위한 나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월곡1동 지사협(위원장 김봉식)은 지난 13일 중증장애인 20세대를 대상으로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장애공감’이란 이름으로 진행된 나눔행사에는 월곡중학교 학생들도 참여해 별도로 준비한 물품을 장애인들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14일에는 수완동 지사협이 지역 중증장애인을 위한 ‘온(溫)키트’ 나눔에 나섰다.


손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구성된 온키트는 이날 수완동 돌봄 이웃 중 중증장애인 30명에게 전달됐다.


김봉식 월곡1동 지사협 위원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인권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KG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주.나주 / 김재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