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전날 영광지역 아동복지시설 '드림아이'와 '보육시설 차량지원' 협약식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서 한빛원전은 드림아이 센터 아동·청소년들이 교육·의료·문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아동 안전시설이 설치된 3900여만원 대의 현대차 스타리아 킨더 차량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빛원전은 영광지역 아동·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영광군 '매간당고택 1박 2일 체험 사업' 시작
영광군은 전남도종가회 영광지부와 함께 오는 16일부터 10월까지 영광 매간당고택(국가민속문화재 제234호) 일원에서 '주역으로 풀어 본 효의 비밀'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이 공모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10월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총 10회 운영된다.
영광군 군남면 동간리 동편마을에 위치한 매간당고택은 조선 후기의 전형적인 상류층 가옥으로 민가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규모인 12동 145칸의 대저택이다.
프로그램 참여와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종가회 영광지부([email protected]) 또는 영광군청 문화관광과(061-350-522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KG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성.영광 / 나권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