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무사증 재개에 맞춰 글로벌 관광 마케팅이 추진된다.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5~26일 제주 호텔시리우스와 온라인 누리집(www.jitm.or.kr)에서 '제주국제트래블마트'를 개최한다.
▲해외-도내 업계 간 온라인 B2B 비즈니스 상담회 ▲해외시장별 제주 랜선 팸투어를 통한 제주관광 콘텐츠 및 신규 관광지 소개 등 인바운드 관광객을 유치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중국, 일본, 동남아 국가를 포함한 총 10개국 130여 관광사업체의 참가 신청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공사는 전했다.
행사는 25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호텔시리우스에선 도내 관광 사업체 32곳과 해외 방한 상품 취급 여행사,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가 사전 매칭된 일정에 따라 줌(화상회의 시스템)을 사용해 비즈니스 상담을 한다.
둘째 날에는 중화권, 일본권, 아시아권 아웃바운드 업계를 대상으로 라이브 제주 관광 랜선 투어를 진행한다. 랜선 투어는 지난 4월 공사 '2022 외국인 체험 여행 테마' 공모전에서 선정된 콘텐츠 중 어권별로 선호도가 높은 콘텐츠를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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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취재부장 / 윤동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