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13일·전남 7일째 세자리 수 감염 유지…465명·594명

누적 확진…광주 52만9987명·전남 59만1512명
사망자 광주 553명·전남 458명 총 1011명

광주와 전남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각각 13일째·7일째 세자리 감염이 유지되고 있다.

27일 광주와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465명, 전남 594명 등 총 1059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증상 정도에 따라 격리병상·재택치료 조치됐다.



광주와 전남지역 일일 확진자는 지난 25일 1268명(광주 594명·전남 674명)에서 209명 줄었으며 24일 1760명(814명·946명)과 비교하면 701명 감소했다.

감소 추세는 광주의 경우 지난 12일 1099명으로 네자리 수 감염을 기록한 이후 13일 986명 등 13일 째 세자리 수 감염을 유지하고 있다.

전남은 지난 19일 1019명에서 20일 907명으로 감소하는 등 7일째 세자리 수 감염이다.

지난 2020년 2월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이날 까지 누적 확진자는 광주 52만9987명, 전남 59만1512명 등 총 112만1499명이다. 사망자는 광주 553명, 전남 458명으로 총 1011명이다.

광주지역은 현재 504명이 재택치료 중이며 격리병상 치료 14명, 위중증 환자는 4명이다.

전남은 확진자 594명 중 60대 이상 146명(24.6%),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33명(5.5%)이다.

지역별로는 순천 161명, 목포 64명, 여수 63명, 광양 60명, 나주 44명, 무안 30명, 고흥 27명, 화순 18명, 영광 16명, 해남·담양 각 15명, 영암 13명, 완도 10명, 곡성·보성 각 9명, 신안 8명, 장흥·강진·함평·구례 각 6명, 장성 4명, 진도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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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강진 / 채희찬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