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512만5263명
경기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명을 넘어섰다.
경기도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확진자 2만100명 발생, 누적 확진자는 512만5263명이다.
하루 확진자 수가 2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4월21일 2만431명 이후 처음이다. 전일(8268명)보다 1만1832명, 일주일 전 같은 요일인 지난 11일(1만306명)보다 9794명 늘어난 수치다.
지난 11일 1만306명, 12일 1만1175명, 13일 1만635명, 14일 1만530명, 15일 1만1448명, 16일 1만1043명 등 엿새 연속 1만명 이상 발생했던 하루 확진자 수는 주말 영향으로 18일 8268명 발생하며 주춤했다 다시 늘어나는 상황이다.
사망자는 5명 발생해 누적 6305명이다.
확진자 격리병상은 전체 1927곳 가운데 413곳(21.4%),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610곳 가운데 96곳(15.7%)을 사용 중이다. 6만777명은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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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본부장 / 이병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