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수청, 부산항 항만인력 50명 공개채용 실시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올해 제1회 부산항 도급(감천지부) 분야와 화물고정(라싱) 분야 항만근로자를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 규모는 도급(감천지부) 인력 10명과 화물고정(라싱)인력 40명으로 총 50명이며, 도급 분야는 부산항만물류협회, 화물고정 분야는 부산항만산업협회에서 각각 채용절차를 진행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8일 오후 5시까지 부산항만물류협회와 부산항만산업협회에서 각각 접수 받는다.

채용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 방식이며, 채용 심사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내·외부 전문가가 서류심사 및 면접위원으로 참여한다.

응시 자격요건, 제출서류, 향후 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운노조 등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앞서 부산해수청은 부산항 노사정 기본 협약과 부산항 노사정 세부 협약을 체결한 이후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5번의 공개채용을 실시해 도급인력 70명, 화물고정 인력 94명을 채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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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본부장 / 최갑룡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