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문화산업분야 기업 대상
입주실·회의실·컴퓨터교육장 등 제공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1월 4일까지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총 2개사로 전남 소재 소프트웨어(SW) 개발 및 문화산업분야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 및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기업은 입주실과 함께 회의실, 컴퓨터 교육장 등 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 입주기업 대상 간담회와 교류회, 워크숍 등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마케팅 등 맞춤형 지원사업 혜택도 제공한다.
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11월 4일 오후 4시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추진단 창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는 정보통신기술(ICT)·SW, 문화산업 분야 기업 45 곳, 14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전남지역 대표 기업보육시설이다. 지역 강소 및 초기 창업 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해 2003년 개소했다.
지난해에는 맞춤형 마케팅 및 이·동종 산업분야 지원 등 11개사를 지원해 지원기업 매출액 202억원, 신규 고용창출 42명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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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무안 / 김중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