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다함께돌봄센터 운영 등

전남 곡성군은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만 6세~12세 미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 기준에 관계없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상시·일시 돌봄, 학습지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5일간 운영되며 학기 중에는 오후 12시부터 오후 7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숙제, 학습지원, 예체능,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용료는 무료다.

돌봄이 필요한 아동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복지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정원은 20명으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곡성, 꼬꼬마 장난감도서관 운영


곡성군은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장난감을 대여하는 '꼬꼬마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지역에 주소지를 둔 0세부터 7세의 미취학아동은 누구나 가입해 이용할 수 있으며 월 2점의 장난감을 대여받을 수 있다.

장난감도서관에는 운전놀이, 콩순이, 뽀로로 놀이동산 등 400여점의 장난감과 모래놀이터, 숨바꼭질 미끄럼틀 등 48점의 놀이시설이 비치돼 있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이다.

◇곡성 평생학습강좌 6일 개강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평생학습 강좌를 6일부터 6월 23일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곡성군레저문화센터 내 강의실에서 열리는 상반기 정기강좌는 총 547명이 신청 완료했으며 기술, 음악, 무용, 미술, 공예, 외국어 회화 등 총 32개의 강좌가 진행된다.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및 평생교육 사업과 관련 내용은 곡성 교육 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갤러리107 '살롱드 서울' 사진전


곡성 갤러리107은 2일부터 8일까지 '살롱드 서울' 사진전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살롱드 서울'은 곡성의 문화를 향유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8명의 작가가 참여해 사진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곡성 권역의 빈집, 지역과 인구소멸, 청년의 삶, 귀농귀촌 청년의 시선, 섬진강과 그곳의 사계 등 지역이 풀어야 할 여러 과제들이 사진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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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곡성 / 양성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