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기준…광주 501명·전남 543명
누적확진…87만9682명·98만7549명
2월 첫날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는 104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지난달 31일에 비해 353명 줄었다.
2일 광주와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501명(해외 1명), 전남 543명 등 총 1044명이 감염됐다. 이들은 증상 정도에 따라 격리병상·재택치료 조치됐다.
광주와 전남지역 확진자는 전날 감염자 1397명(광주 626명·전남 771명)에 비해 353명, 지난달 26일 2223명(1082명·1141명)보다 1179명 감소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광주 805명, 전남 934명이 유지됐다.
지난 2020년 2월부터 지난 1일까지 누적 확진자는 광주 87만9682명, 전남 98만7549명 등 총 186만7231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8명(위중증 3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485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전남은 신규 확진자 543명 중 60대 이상이 207명(38.1%), 요양시설 23개소에서 35명(6.4%)이 감염됐으며 입원치료 8명(위중증 5명)이다.
지역별로는 순천 111명, 여수 88명, 목포 76명, 광양 40명, 나주 28명, 화순 21명, 무안 20명, 담양·영암 각 17명, 영광 16명, 해남 15명, 고흥 14명, 진도 13명, 보성 11명, 장흥 10명, 곡성·강진 각 9명, 구례 8명, 완도 7명, 장성 6명, 함평 4명, 신안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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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영광 / 나권식 기자 다른기사보기